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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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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시아·대양주 시장’ 5,967천불 수출 가능성 확인

성남시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이 미얀마 양곤과 베트남 하노이, 호주 시드니에서 5,967천불(68억6,200만원)의 수출 계약이 추진될 전망이다.

성남시가 지난 13~21일 이곳에 파견한 시개단은 관내 기업 10개사로, 손목시계, 발광다이오드(LED)투광등, 액정보호필름, 천연방향제, 콘택트렌즈, 전력저장시스템, 화장품, 토킹유로, 비누, 치약 등 품목을 가지고 현지의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마케팅(시장관리) 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시개단 기업 가운데 한일물산(대표 곽성학)은 기능성 미용비누, 치약 등이 호응을 얻어 현지 유통업체들의 상담문의가 줄을 이었다.

케이와이뷰티코리아(대표 김미현), ㈜아이내추럴(대표 류지형)등 화장품 제조 업체는 현지의 한류영향과 제품의 높은 신뢰도로 주목 받았다.

발광다이오드를 생산하는 ㈜디지트론(대표 이종국)은 현지시장에서 저가의 중국산과 대비되는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로마 디퓨저(방향제), 양초 제조업체인 허브랜드(대표 이용우)는 향과 디자인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바이어들에게 상품을 독점 공급해 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해외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에 대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긴밀히 연계해 수출을 지속 지원하고, 해외 지사화, 해외 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개단 파견지역인 미얀마는 49년간의 군정종식과 민주화 조치로 경제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지정학적 위치 등으로 아세안의 차세대 경제성장을 견인할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호주는 전반적으로 제조업의 기반이 취약하고, 3차 산업의 비중이 커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가 열려있는 곳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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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