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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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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성남시향 “다문화 나눔 콘서트” 이색 무대

나라별 전통음악, 국악·클래식, 판소리·팝 등 퓨전음악 선보여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다문화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주간(71.~7)을 맞아 각계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을 특별 초빙해 이색공연을 선보인다.

성남시향은 이날 퓨전 국악곡 ‘제주의 왕자(양방언 작곡)’ 등을 공연한다. 국악과 팝의 퓨전 밴드인 한국의 ‘프로젝트 락(樂)’팀은 수궁가를 코믹하게 해석한 ‘난감하네’를 무대에 올린다. 

베트남 전통 악기 ‘단보우’ 연주자 레화이프엉 씨는 ‘회상’을, 몽골의 국민가수 아마르자르갈 씨는 몽고음악 ‘고려’를 선보인다.  중국인 고쟁 연주자 팽려영 씨는 고쟁을 위한 협주곡 ‘림안유한’을 성남시향과 협연한다.

이 외에도 ‘미녀들의 수다’로 친근한 따루 씨와 ‘원주비바살사’ 한경호, ‘챔피언살사’ 김정윤, ‘한국라틴댄스’ 조대식, 쿠바악기 ‘라틴퍼커션’ 연주자 채진희 타악팀이 ‘쉘위 댄스’ 음악에 맞춰 살사 춤 공연을 펼친다.  

나라별 전통음악, 클래식과 국악·판소리와 팝의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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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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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