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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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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학교급식, 2017년까지 나트륨 현재의 80% 수준으로 줄여야

내년 2학기부터 각 학교는 급식식단표에 나트륨 함량을 표시해야 한다. 또 2017년까지는 학교급식 한 끼의 나트륨 양을 현재의 80% 수준인 약 740mg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교육부는 “저염(低鹽)식습관을 몸에 배게 하려면 어릴 적부터 나트륨이 적게 든 음식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학교 급식에 나오는 음식에서 나트륨양을 줄이는 나트륨 저감화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년 1학기까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나트륨양을 계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청과 식약처가 서울 시내 일선 학교급식 식단을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교급식 한 끼당 나트륨양은 약 928mg이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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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