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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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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해양사고, 인적요인이 70%이상 차지

서해해경청, 상반기 해양사고 분석 및 방지대책 수립 추

2013년도 상반기 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전체 176척(1,446명)으로 그 중 169척(1,422명)이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헬기 등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도 상반기 해양사고는 총 176척에 1,446명이 발생해 전년대비 45척(20.4%)이 감소했다. 충돌 도주선박 및 대형 화재사고는 사망 12명, 실종 12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선박 침몰 등으로 인해 약 14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타기고장, 추진기 장애 등 단순사고가 77척(43.8%)을 차지했다. 중요사고는 충돌 23척(13.1%), 화재 16척(9.1%), 침수 14척(8%), 전복 8척(4.6%), 좌초 7척(4%)순 이였다.

선종별로는 어선이 78척(44.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낚시어선 28척, 예부선 17척, 화물선 13척, 여객선 4척, 유도선 1척 순이었다.

사고원인별로는 운항부주의, 정비 불량, 화기취급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126척으로 전체 해양사고의 72%를 차지해 안전불감증 해소 및 주기적인 정비․점검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항 전 반드시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무리한 조업이나 항해를 지양하는 등 해상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양사고가 발생하거나 발견할 경우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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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