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통합의 리더십, 이재명이 유일...경북 상주에서도 지지선언

 

김성태·정재현 전 의장과 김종준 부의장 등 상주시의회 전직 의장단 3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지역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정식에서 이들은 “12.3 내란 이후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며 이재명을 신뢰하게 됐다”고 밝히며 “증오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정치를 극복하고 통합과 협력의 시대로 나가자”고 말했다.

 

이들은 “이곳 상주에서는 오직 한 당만을 지지하고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낙후된 정치 행태와 지역의 소멸 위기였다”고 밝히며 “이제는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발전과 성장을 길을 열어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수의 성지인 상주에서도 경쟁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려내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실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불공정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개혁을 이겨낼 적임자는 바로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정재현 상주시의회 전 의장은 “제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은 피폐해 가는 상주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라고 지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정 전 의장은 “지난 20년 동안 상주시의회에서 지방 정치를 해온 사람으로 선거 때마다 보수당만이 상주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 전국 최다 득표를 안겨줬으나, 돌아온 것은 인구소멸과 부패한 정치였다"고 비판하며 "우리 상주의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한 이들은 “선거 기간 적절한 시기에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대상에 300만원...누구나 참여 가능
잡지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작품 모집에 나선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18 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글쓰기·만화·그림·영상·사진 총 5개 부문이며 잡지를 사랑하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고, 부문별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주제는 △잡지를 통해 영향을 받은 이야기, △소개하고 싶은 잡지 이야기, △일상 속 잡지와 함께한 이야기, △잡지사 기자가 된다면 써보고 싶은 기사, △내가 만들고 싶은 잡지, △잡지가 있는 삶의 풍경 등이다 .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공모기간 동안 잡지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작품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300만원(1 명), △최우수상(한국잡지협회장상) 200만원(1명), △우수상(한국잡지협회장상) 100만원(1명), △특별상(한국언론진흥재단상) 100만원(1명), △특별상(국립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