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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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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해 황금어장을 수호하라

서해해경청,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전술 훈련 강화

오는 8월부터 중국 유망어선들이 2개월의 휴어기를 마치고 우리 EEZ 내 조업 재개가 예고된 가운데 해경이 서해 황금어장 수호를 위한 대응전술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서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에 따르면 19일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서해해경청 훈련단 주관으로 경비함정 5척에 대해 불법외국어선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 해경은 ▲폭력저항 ▲집단계류 도주 ▲나포어선 탈환목적 집단저항 등의 유형에 대해 중점적으로 훈련하면서 그동안 단속과정을 모니터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대응 전술과 보강된 장비의 현장 효율성을 중점 점검했다.

서해해경청 양광복 훈련단장은“올해 하반기 중국어선 조업 재개는 작년에 비해 한 달이 앞 당겨 실시되고 있다”며 “그동안 연마해 온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굳건히 서해 황금어장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오는 24일과 30일 전남 목포시 허사도 해상에서 목포해경서를 비롯한 예하 5개 해경서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현장단속요원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고속단정 기동전술과 진압장비 운용술을 경합하는 대규모 해상종합전술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서해해경청에 검거된 불법조업 중국 어선은 모두 83척으로 이들이 납부한 담보금은 46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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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