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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종배 의원 “충주 제1산단 스마트그린산단 공모에 선정”

 

- 3년간(‘26~’28) 1천281억 원 투입 ... 친환경 스마트 생산거점 조성 기대

- 이종배 의원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4선)은 충주 제1일반산단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공모사업(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 확대와 저탄소·고효율 혁신단지 구현을 위해 정부가 2019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는데, 공통 기본사업과 산단별 특성화사업을 발굴해 △제조공정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8~12 월 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8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충북도·충주시는 충주 제1 일반산단을 거점으로 △충주제 2~5 산단, △중앙탑·용탄농공단지, △충주기업도시, △한국교통대와 연계해 충주댐 에너지 기반의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친환경 이동수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스마트 생산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노후산단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서 ‘충주시 산단 업그레이드’를 공약으로 제시한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지역 산단 발전을 위해 국토부·산업부 장관과 산단공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필요성을 역설하고 충주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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