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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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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29일부터 다시 장마 이어져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 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23일 예보했다.

그러나 남부 지방에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아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한반도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층이 접근하면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24일 자정까지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서울, 경기)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서 20~70mm, 중부와 전북 서해안 지방은 100mm, 강원 동해안 지역과 대부분의 남부 지방은 5~30mm정도이다.

또 29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 지방까지 올라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장마기간은 1980년 45일 이후 33년 만에 가장 긴 장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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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