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9.7℃
  • 서울 12.1℃
  • 흐림대전 14.2℃
  • 박무대구 14.8℃
  • 흐림울산 18.1℃
  • 광주 14.6℃
  • 박무부산 17.0℃
  • 구름많음고창 13.9℃
  • 흐림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9.7℃
  • 흐림보은 13.3℃
  • 흐림금산 15.6℃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5.5℃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메뉴

생활·문화


올 장마 종료, 무더위 지속

6월 17일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장마가 49일 만에 마무리 된 것으로 기상청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에 영향을 줬던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갔다”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한국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중부지방의 장마는 이날 종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49일간 이어진 이번 장마는 최장 장마로 기록됐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올 장마는 북쪽의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강한 세력을 형성해 장마 전선의 북상을 막아 이례적으로 한반도에 오래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물러간 뒤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며 “예년보다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경기도 건의 반영해 생업 문턱 낮춘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