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3℃
  • 흐림대구 14.9℃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4.5℃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6.0℃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메뉴

생활·문화


서해해경청 성범죄수사대, 대천해수욕장서 2주새 6건 검거

해수욕장에서 성범죄 검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해수욕장 극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 2주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6건의 성범죄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A씨(경기도, 29세)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중심으로 50여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해경찰청은 
올해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에 성범죄특별수사대를 편성하고 해수욕장 내 성폭행, 수중 성추행, 도둑 촬영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 매년 늘고 있는 성범죄에 대비해 인력을 보강해 적극적인 예방 및 순찰 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양해진 성범죄 유형에 따라 여경구조대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캠코더 등을 사용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촬영했으며, 연령과 직업 구분이 없는 것은 물론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

김수현 청장은 “최근들어 해수욕장에서 성범죄가 광범위하게 증가하면서 해경에서도 치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며 “피해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안전관리요원이나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해수욕장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해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면 성폭력처벌 특례법 위반으로 5년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