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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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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정전기 발생하는 마마스앤파파스社 어보유모차 자발적 리콜

영국 마마스앤파파스(Mamas & Papas)社 어보(Urbo) 유모차의 금속 프레임에서 정전기가 발생해 수입․판매처인 (주)모와부가 정전기 방지용 패치(마파어스맨) 무상공급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최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생후 4개월 된 영아의 손이 유모차의 금속 프레임에 닿는 순간 정전기가 발생해 심하게 놀랐다는 사례를 접하고 원인규명을 위해 시판제품을 조사했다.

해당 유모차를 조사해 보니, 앞바퀴를 지지하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철 재질의 본체 프레임과 맞닿아 있는 구조였다. 유모차의 방향을 바꿀 때마다 앞바퀴 지지프레임이 바퀴와 함께 회전하면서 고정된 본체 프레임과 마찰하며 정전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보 유모차의 구조가 지속적으로 정전기를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사업자에게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하여 조속히 정전기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였다.

제조사와 수입업체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를 수용하여 정전기를 지면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정전기 패치(마파어스맨)를 개발하고 정전기 방지효과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공식 수입업체인 (주)모와부는 현재까지 판매된 3,000여대의 유모차를 대상으로 정전기 방지용 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병행 수입된 어보 유모차를 구입한 소비자도 (주)모와부에 연락하면 정전기 방지패치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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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