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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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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근로자, 4년간 18만 9천명 감소...인력 절벽사태 우려

문진석 “尹 정부 3년간 건설시장 위축이 통계로 나타나, 문제 해결 위한 정책적 노력 필요”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가 4년 사이 약 19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14,840명이었던 건설근로자 수는 2025년 6월 기준 925,253명으로 4년 사이 189,58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 수는 2022년 12월 전년 대비 113,629명이 감소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2025년 6월에는 전년 대비 72,411명 감소,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5,074명 감소를 나타냈다. 유일한 증가는 2023년으로 전년 대비 총 41,527명이 증가했다.

 

기능등급 순으로는 중급, 초급, 고급 순으로 순감해 신규 진입이 줄어들고 있음이 확인됐다. 2021년 대비 2025년 6월 기준, 중급등급 근로자는 103,025명, 초급등급 75,301, 고급등급은 42,898명이 감소했으며 유일하게 특급등급 근로자가 31,637명 순증했다.

 

직종별로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지난 4년간 형틀목공은 54,692명이 감소한 74,502명, 강구조는 40,051명이 감소한 73,556명인 반면, 내선전기는 65,645명이 증가한 107,111명, 안전관리는 30,233명이 증가해 38,79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문진석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간 건설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건설사는 물론 근로자들도 현장을 떠나며 건설산업에 위기가 닥쳐왔다”면서 “차후 건설경기가 되살아나는 사이클이 도래하더라도 근로자 만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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