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7.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2.2℃
  • 흐림울산 12.8℃
  • 흐림광주 15.5℃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14.3℃
  • 제주 16.4℃
  • 흐림강화 15.3℃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메뉴

산업


글룩, ‘로보월드 2025’ 성료… 3D프린팅 기반 로봇 부품 ‘대량생산’ 역량 입증

로봇 산업 특화된 고정밀 SLA 3D프린팅 선보여
맞춤형 제조 솔루션 공개...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국내 최대 3D프린팅 전문기업 글룩(GLUCK)은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 로봇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Robot World 2025)’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룩은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 산업에 특화된 3D프린팅 대량생산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제조 적용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고정밀 SLA(광경화성수지 조형 방식) 3D프린팅 기술과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SLA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금형 방식 대비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어 다품종·고정밀·짧은 개발 주기를 특징으로 하는 로봇 산업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또 3D프린팅이 단순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대량 양산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조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시 기간 글룩 부스에는 약 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46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로봇 개발 및 제조 분야 관계자들은 3D프린팅 기술이 기존 공정 대비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실제 양산 단계에서 품질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관심을 가졌다.

 

글룩은 실제 적용 사례와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3D프린팅이 제공하는 유연성과 속도의 이점을 설명하며 기술 적용 확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글록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부품 사례도 공개했다. ‘자율주행 로봇 커버’는 SLA만이 구현할 수 있는 복잡한 곡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인서트 식입과 자석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금속 가공품과의 조립성을 확보했다. 적층 제조 특화 설계(DfAM)를 통해 구조적 강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줄이는 경량화도 실현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캐릭터 ‘더피(Duffy)’를 모티브로 제작된 ‘로봇 강아지 커스텀 튜닝’은 정밀 역설계와 고퀄리티 3D모델링, 리얼한 채색기법을 활용해 로봇의 맞춤형 제작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재욱 글룩 대표는 “산업용 3D프린팅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제조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룩은 3D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국내 선도 기업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추미애 “경기도, 미래산업 메가특구 중심으로…권역별 전략 추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정부의 ‘메가특구’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를 미래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 자율주행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기반과 인재,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4대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검증된 산업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메가특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특구는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 거점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추 후보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