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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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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동양매직기업결합 승인

9월초 KTB PE 컨소시엄이 신청한 동양매직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승인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동양그룹은 오는 30일 유동성 위기의 1차 고비를 일단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의 등록 절차가 남아 있어 아직 매각 성사여부를 예단키는 어렵다.

KTB PE가 30일 안에 인수대금 1200억 원을 동양에 납입하는지가 동양회생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TB PE는 27일 긴급회의를 열고 의견 조율에 나섰지만 인수대금의 입금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동양은 동양매직 매각을 마무리 지으면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500억원에 KTB PE컨소시엄을 매각하면 부채 700억원과 동양네트웍스 지분 참여분 600억원을 제외한 1200억원의 순 현금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는 동양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6000~7000억원가량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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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