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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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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고름은 짜내야... 내란비호정당에 남은 것 ‘정당 해산’뿐”

“내란 1년, 사과문에 이름을 올린 국민의힘 의원 고작 25명에 불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의 해괴망측한 입장문과 ‘윤어게인’에 올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소속 의원들을 보며,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앞에 엎드려 눈물로 사죄를 해도 모자랄 윤석열이 뻔뻔하게도 자기합리화와 적반하장을 늘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이 ‘선관위의 공정성’과 ‘북의 지령’을 운운하는 대목에서는 기가 차다”며 “정신 차리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이어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윤석열의 궤변과 망언을 그대로 받아들여 재창, 삼창 반복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그 소속의원들의 행태”라며 “MBC 보도에 따르면,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에 불참했던 국민의힘 의원 90명에게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표결에 참여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단 7명만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란 1년에 대한 사과문에 이름을 올린 국민의힘 의원 숫자도 고작 25명에 불과하다”면서 “12.3 내란 당시만 해도 내란·외환수괴 윤석열과 일부 부역자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암 덩어리인 줄 알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국민의힘 전체에 암 덩어리들이 전이돼서 곳곳에 다 퍼져있다는 것이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란·외환수괴 윤석열과 부역자들, 그리고 내란정당 국민의힘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암 덩어리는 전부 다 긁어내서 다시는 내란·외환의 죄를 획책할 수 없도록 확실하게 처단해야 한다”며 “고름은 피가 되지 않는다.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 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들에게 남은 것은 법적 책임과 처벌뿐이다. 내란비호정당에게 남은 것은 정당 해산뿐”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그 날까지, 흔들림 없이 한길로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사법쿠데타를 단호히 저지하고 사법개혁으로 무너진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겠다.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5부 요인 오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법제도 개편은 신중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변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면전에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를 외치며 사법개혁 반대 시위를 한 셈”이라며 “사법개혁에 대한 요구가 누구 때문인지 알고도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인지, 참으로 뻔뻔하다”고 일갈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의 태도는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정신승리 같은 모습이다. 삼권분립을 짓밟은 비상계엄 때는 침묵하더니 이제 와서 사법 독립을 지켜달라는 이중적 태도 역시 기가 차다”며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의 선택적 반발은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줄 뿐”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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