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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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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개혁 ‘특검 연대’ 공식화에 “국힘,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

“특검, 진실을 밝히는 마지막 수단이지 정치척 야합 위한 접착제 아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특검 연대’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은 정치적 야합의 포장지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특검에 진심이라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중인 사안들까지 한 데 뒤섞어 정쟁을 키우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며 “특검은 진실을 밝히는 마지막 수단이지, 정치척 야합을 위한 접착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는 이미 민주당안, 국민의힘-개혁신당안, 조국혁신당안이 제출돼 있다. 국민의힘이 특검법 협상에 진심이긴 했나”라며 “정작 특검법 협상엔 소극적이면서 앞에서만 특검을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가? 검경 합동수사본부 수사를 흔들기 위함인가”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신천지의 국민의힘 대규모 입당 논란은 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 신도 대거 입당을 주장한 바 있다”며 “이준석 대표 또한 국민의힘 대표 시절 이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연대 테이블에선 신천지를 제외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천권을 흥정하고 수사 범위를 재단한 채 시작하면 수사 결과에 불신만 남는다”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야당 역할을 말하기 전에 공당다운 태도부터 보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회동에서 통일교의 정치권 지원 의혹 특검과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특검, 대장동 항소 포기 진상 규명을 “반드시 함께 추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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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국감서 노동현안 집중 점검...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놓고 공방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복귀 무산과 사회적 대화의 대표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단체교섭 범위와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관련 대기업 총수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도 논쟁도 이어졌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가 불발된 데 대해 "민주노총 참여를 상당히 기대했는데 여의치 못한 부분이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7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27년 만의 경사노위 복귀 안건을 논의했으나, 반대파 대의원들의 집단 이탈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가 무산됐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동조합 조직률이 13%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며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등 미조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경사노위의 대표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의 대표성 문제는 빠르게 보완해야 할 과제"라며 "제도적 개선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청년·여성·비정규직 등을 대표하는 계층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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