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6.8℃
  • 흐림서울 8.1℃
  • 흐림대전 8.5℃
  • 흐림대구 7.8℃
  • 흐림울산 8.2℃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9.2℃
  • 흐림고창 7.6℃
  • 제주 11.2℃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6.8℃
  • 흐림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8.3℃
  • 흐림거제 9.5℃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포인세티아로 성탄절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2월의 꽃으로 포인세티아(Poinsettia)를 추천했다.

포인세티아가 12월의 꽃으로 선정된 이유는 11~12월에 개화해 멕시코 등 세계 각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돼왔고, 소비자들에게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으로 널리 알려져 기 때문이다.

포인세티아는 성탄절 축복을 기원하고 감사를 전하는 겨울 꽃이며 꽃말은 ‘축복’, ‘축하’다.

1825년 멕시코 주재 초대 미국대사 Joel Poinsett가 멕시코에서 자생하는 포인세티아를 미국과 유럽으로 전파했으며, 포인세티아라는 이름도 Joel Poinsett에서 따왔다. 포인세티아는 멕시코, 과테말라 지역이 원산지로 아즈텍인들은 염료와 해열제로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멕시코에 파견된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천주교 사제들이 17세기에 처음으로 포인세티아를 성탄절 행사에 장식용으로 사용하면서 크리스마스의 꽃으로 인식됐다.

포인세티아는 대극과(大戟科)에 속하는 아열대생 관목으로 관리만 잘 하면 몇 년이고 관상할 수 있는 목본성 식물이다. 가을철 밤의 길이가 길어질 때 비로소 꽃눈이 발생하여 포엽에 물이 들고 꽃을 피우는 단일성(短日性)식물로 보통 11∼12월에 개화한다.

1950년대부터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품종 개발이 이루어져 빨강색 품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농촌진흥청이 2000년부터 품종 개발에 착수하여 빨강색, 분홍색, 연황색, 복숭아색 등 다양한 색상과 화형의 품종을 육성하고, 농가에 보급하여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130만분 정도가 소비되며 주로 늦가을부터 성탄절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지역이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와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는 포인세티아 한 분(盆)씩 구입해서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가정에 두고 즐긴다면 성탄의 계절인 12월을 감사와 축복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며, 화훼농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국가생산성대상 '정부 포상' 후보자 공모···4월 9일까지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2026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는 이번 포상은 다음과 같다. 1)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법인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과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2) 부문별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는 '개인 유공' 부문, 3) 분야별 생산성 향상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국가생산성선도' 부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안전 우수기업 부문을 신설해 제조현장에서 설비·시스템 투자 기반의 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 운영의 안정성과 제조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한 기업을 발굴한다. 산업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안전 혁신과 안전기술의 현장 확산을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제조현장 안전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우수사례 확산을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AI 선도 기업 부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해 조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