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1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구직자, 2014년 기업에 ‘이런 것’ 바란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41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업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구직자가 기업에게 바라는 것에는 채용 규모를 늘렸으면27.9%1위를 차지했다. ‘학력과 학벌에 대한 차별을 철폐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22.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어학시험 점수, 자격증 등 스펙을 주요 평가 잣대로 삼지 말기를기업에 바란다는 구직자가 19.8%였고, ‘초임 연봉을 높은 수준으로 지원해 주었으면좋겠다는 구직자는 10.2%였다. ‘제출된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꼼꼼하게 살펴봐 주었으면이라는 의견에는 7.1%의 구직자가, ‘불합격의 원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이라는 의견에는 6.7%의 구직자가 응답했다.

계속해서 ·적성 전형, 직무능력 평가 등 필기전형 폐지’ 3.7%, ‘기업들이 한꺼번에 공채를 실시하는 관습이 없어졌으면’ 1%, ‘남녀차별·기혼차별·외모차별의 해소’ 0.8%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구직자의 82.7%는 내년 취업시장 전망을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구직자들이 꼽은 현재 취업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자리 부족’(22.7%), ‘학벌/자격증/어학연수 경험 등 스펙 위주 채용’(21%), ‘대기업만을 맹신하는 풍토’(19%), ‘취업 기회의 남녀차별’(15.5%), ‘구직자가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여건 미흡’(9.4%), ‘구직자는 구직난-중소기업은 인력난 인력 미스매치’(8.1%)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