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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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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근로복지공단, 미혼근로자 인연 찾기 나서

근로복지공단이 오는 3월 16일에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14 미혼근로자 러블리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5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 근로자 100명이 참석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미혼근로자 짝 찾아주기 행사’는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젊은 세대의 결혼을 늦추는 현상에 대한 결혼장려 대책으로 결혼의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애특강, 커플게임, 로테이션토크, 커플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서로의 이상형을 점쳐보게 되고 정확한 커플 매칭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커플 탄생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파티 참가자들 중에서 일부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맞선을 주선하는 등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결혼을 돕는다.

행사주최인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바쁜 업무 등으로 짝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근로자들에게 결혼이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하게 되었고, 꾸준히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혼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00인이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미혼근로자를 우대한다. 신

 청은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과 진행을 맡고 있는 행복출발 더원(www.theone.net)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재직, 싱글 확인 등 철저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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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경기도 건의 반영해 생업 문턱 낮춘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