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태풍 마트모 경로, 중국상하이 서쪽 340km 상륙… 소멸될 듯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예상 경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마트모는 중심기압 992hPa의 최대풍속 19m/s의 소형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서쪽 육상 약 340km 부근에 상륙했다.



기상청은 태풍 마트모가 25일 중국 칭다오 동북종쪽 육상 약 180km 부근까지 진출한 뒤 열대저압부로 변질되면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25일 장마전선에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시간당 4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는 1.0∼6.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