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먼지 덩어리 짱덕’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sandoll)이 운영하는 모바일 폰트 플랫폼 베이키와 인기 캐릭터툰 기반 신규 모바일 폰트를 선보인다. 이 폰트는 iOS 전용으로 지난달 30일에 공개됐다. 신규 폰트는 산돌 모바일 폰트 플랫폼 베이키에서 폰트 구매 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MS office, Notability, VLLO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펜낙 작가가 그린 카카오웹툰 ‘먼지 덩어리 짱덕’은 인기 이모티콘 ‘짱덕’이 소재인 작품으로, 새까만 아기고양이 짱덕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모바일 폰트 ‘Iam 먼지덩어리짱덕’은 이 같은 짱덕 캐릭터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귀여운 아이덴티티를 글씨로 풀어냈다. 고양이가 박스 안에 웅크린 듯한 안정적인 네모꼴 구조의 폰트로, 솜방망이 앞발로 눌러 쓴 듯한 포근한 손글씨 질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용자 재미를 위해 특정 문자 조합 시 캐릭터 일러스트가 나타나는 ‘히든 딩뱃’(Hidden Dingbet) 기능을 탑재했다. 컬러 폰트 기술도 적용돼 지원 환경에서 짱덕 캐릭터 고유의 통통 튀는 색
지난 1월 26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1000선을 돌파하며 천스닥 시대가 개막됐다. 이후 장 마감 기준 1000선을 유지하며 5일 현재 112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00스닥 가능하다고 언급한 만큼 증권업계에서도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역사상 코스닥 지수 종가 기준 최고치는 2000년 3월 10일 2834.4다. 같은날 장중 최고치 2925.5를 기록했다. 이후 코스닥 지수는 하향세를 지속하다 2021년 종가 기준 1009.62를 기록했지만 이후 1000선을 밑돌았다. 코스닥에는 여러 분야 종목들이 포진해 있다. 시가총액으로 상위 랭크된 기업들을 보면 바이오주가 다수 포함돼 있다. 2월 5일 기준 3위 알테오젠, 6위 에이비엘바이오, 7위 코오롱티슈진, 9위 HLB, 10위 리가켐바이오 등이다. 이중 순수 바이오벤처로 출발한 곳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로 3곳이다. 이들 바이오벤처는 순수하게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코스닥을 이끌고 있기에 의미가 있다. 특히 1세대(1992년~2009년 사이 창업) 바이오벤처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코스닥에 입성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다. 1세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의힘이 내일로 가는 길을 앞장서서 열겠다. 땀 흘려 노동한 국민이 더 큰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치열한 경쟁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소득을 얻을 기회를 가지는 ‘나의 노력이 성공으로 돌아오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9 to 6 연공서열 중심의 경직된 노동시장으로 자율과 창의가 중시되는 AI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고용 책임을 강화하고 거대 노동조합의 투쟁 일변도 체질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30 생애주기별 정책 패키지를 추진키로 하겠다"고 말하며 현행 월세 지원 제도 전면 개조, 권역별 연합 기술사 확충, 천원의 삼시세끼, 편의점 도시락 바우처 지급,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 재직 청년 실질임금 인상, 공공임대 쿼터제 법제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한 그는 “16세 이상이면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재인상 기습 발표에 따라 28일 오후 미국을 찾아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다시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31일 귀국한 김 장관은 한·미 관세 관련 협의와 관련해 “상호 간 이해가 굉장히 깊어졌다”며 “어떤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언론에 “한국 정부가 그때 타결했던 관세 협정에 대해 이행을 안 하려 한다거나 지연할 의도는 전혀 없다는 점에 대해 충분히 전했다”고 말했다. 이달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서 관세 재인상을 발표하는 당시 김 장관은 캐나다를 방문 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지연을 이유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한미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언급하자 28일 밤 미국으로 급파됐다. 김 장관은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두 차례 만나 미국 측 진의를 파악하고, 한국 측 입장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김 장관은 이날 “미국 측은 한국의 진전 상황에 대해 지금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계속 계류 중이다 보니, 그런 부분을
AI 산업이 이제 생성형 GPT 시대에서 피지컬과 에이전트AI 시대로 넘어가기도 전에 트럼프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강공책이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가 기술과 무역, 외교 분야의 패권 쟁탈, 취약한 제조업 부활, 지정학적 복잡성과 뒤섞이면서 세계 3대 AI 강국을 목표로 설정한 한국의 AI 산업 육성 셈법이 훨씬 복잡해지고 있다. AI기술은 크게 원천 및 기반 기술과 응용 기술, 피지컬 기술, 서비스 기술 등 네 가지 분류가 가능하다. 이렇게 분류하고 그 사용자와 효과를 상정하고 정책을 짜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하지 않으면 국가 자원이 엄청나게 투입되는데도 효과는 미미하고 심지어 양극화 현상은 더 심화될 수 있다. 현 정부의 AI 정책을 보면 산만하고 그 효과가 과연 전체 산업에 고루 퍼져나갈까 염려된다. 아직 초기이다 보니 각 부처는 제각각 자신의 영역 중심으로 신경 쓸 수밖에 없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지만, 금쪽같은 예산이 자기 식구 챙기기로 물 쓰듯 해선 안 될 것이다. 분류를 해놓으면 이런 방만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우리나라에 필요한 곳에 유효하게 집중하고 배분하는 묘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중국이 4대 발명품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너지 자급률은 원자력을 포함했을 때 20% 미만으로, 순수 국산 화석 연료와 신재생 에너지만 고려하면 자급률은 5%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전문가는 “에너지 자급률이 이 정도면 진짜 위기”라고 우려했다. 이제부터라도 서둘러서 농촌 재생에너지 믹스를 제대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기존의 태양광 편중에서 벗어나 에너지 주권 확보를 목표로 다각화를 추진 중인데 농사와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핵심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국회 세미나(에너지 주권을 위한 농촌 재생에너지 플랜) 발제에 나선 유병덕 이시도르연구소 소장은 "생산–가공–저장–소비’가 결합된 ‘농촌 재생에너지 종합플랜(Energy Food Plan)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스트리아 무렉(Mureck) 마을을 예시로 든 유병덕 소장은 “에너지 작물을 심고, 수확해 연료로 만들고, 태양광에서 남는 전기를 수소로 만들어서 그 수소로 액체 연료까지 만들어 저장해서 쓰자"고 제언했다. 그가 언급한 오스트리아 무렉은 농업→ 에너지→ 지역경제→ 다시 농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순환형 재생에너지 자립형 농촌 모델을 구축한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자녀 음성을 활용한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사기가 잇따르면서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일 “최근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정보를 악용해 자녀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교원그룹 해킹 사고 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금감원이 밝힌 보이스피싱 수법을 살펴보면 사기범들은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학부모에게 미성년 자녀의 이름, 학원명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며 전화로 접근한다. 이때 보이스피싱범은 자세한 상황 설명도 하지 않은채 무작정 자녀와 통화하게 하고, AI로 조작한 아이의 가짜 울음소리로 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그 이후 자녀가 자신에게 욕을 했거나 휴대전화 액정을 망가트려 자신이 아이를 차로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술값이나 수리비 등으로 50만원 정도 소액을 요구하는 수법을 쓴다. 금감원은 전화로 자녀의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며 납치를 주장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 전화를 끊고 자녀에게 직접 전화해 위치와 안전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 등 근로자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다른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연기흡입 3명 외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 불이 나자 시흥시는 오후 3시 16분께 재난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 발생으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 주변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코스피가 4일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37포인트(0.52%) 내린 5,260.71로 출발했으나 빠르게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 5300선을 돌파했다. 이후 5370선까지 오르며 전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5288.08)를 넘어섰다. 코스닥 지수는 5.10포인트(0.45%) 오른 1149.43에 장을 마쳤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강보합·약보합을 나타내며 장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6% 오른 16만9100원에, SK하이닉스는 0.77% 내린 90만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기업 최초 장중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했다.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던 수급이 금융, 레저 등으로 돌며 업종 순환매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미 외교장관이 회담에서 원전, 핵잠수함, 조선, 대미투자 협력을 합의함에 따라 원전, 조선, 전력기기 등 관련주 상승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중국 태양광 업체와 접촉했다는 소식에 국내 업체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인 삼겹살은 늘 양면의 평가를 받아왔다. 한쪽에서는 “국민 메뉴”라 부르며 회식과 일상의 위로를 상징한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주범으로 지목돼 건강의 적으로 낙인찍혀 왔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삼겹살은 ‘맛은 있지만 위험한 음식’이라는 모순된 자리에 놓여 있었다. 이런 인식이 굳어져 있던 가운데, 최근 영국 BBC 산하의 디지털 매체 「BBC Future」가 소개한 돼지고기 지방, 이른바 라드(lard)에 대한 평가는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BBC Future」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식품을 분석한 영양 평가에서 돼지고기 지방이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 단일불포화지방산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조사 대상 식품 가운데 8위라는 점을 조명했다. 이는 삼겹살을 마음껏 먹어도 좋다는 권유가 아니라, 우리가 막연히 나쁘다고 여겨온 음식에 대한 인식을 과학적 분석 앞에서 새롭게 질문해 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실제로 삼겹살 기름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문제는 심혈관계 질환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건 물론이다. 누구나 과도한 섭취를 금하고 적정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양동안갑)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역주택조합에 사업계획 승인 요건인 토지 소유권 확보 기준을 기존 95%에서 80%로 완화하고 ‘지주조합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주택법은 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토지 소유권을 95%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재개발(75%), 재건축(70%), 가로주택정비사업(75%) 등 다른 주택공급 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을 적용해 왔다. 이로 인해 일부 토지 소유자의 반대나 과도한 지가 요구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고, 그 피해가 무주택 서민 조합원들에게 전가돼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도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해 11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통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서 조합이 확보해야 하는 토지소유권 비율을 기존 95%에서 80%로 완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한 바 있다. 권익위는 토지 확보 지연으로 인한 사업 차질과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롯데건설은 30일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함께나눔데이’,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건설 영남지사 및 부산 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부산연탄은행과 ‘함께나눔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닭볶음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와 간식 등 식사 200인분을 홀몸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서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장과 라면 1000박스도 함께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라면, 식사 등은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연탄 등 난방용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 수량은 이번 겨울을 포함해 서울 지역 44만장, 부산 지역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