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24일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내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o-Dream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신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했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격려와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정책 정보, 경영 노하우, 금융 상담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고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행사는 ‘Do-Dream 카페’ 와 ‘성공두드림 세미나’ ,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Do-Dream 카페’에서는 청년·신규창업·여성·재기 소상공인 30여명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마주 앉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고영인 부지사는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커피를 나누며 창업 초기 자금 활용, 상권 변화 대응, 인력·고용, 비용 부담 등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성공두드림 세미나’ 에서는 경기신보 조사분석팀이 ‘2025년 소상공인 필수정책 가이드’ 를 소개해 최신 지원제도와 활용 포인트를 정리했다. 또한,「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는 불황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성임)은 "지난 23일, 수원자율방범대 칠보지대(지대장 김병국)에서 추석을 맞아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칠보지대가 기탁한 성금은 칠보지대가 앞서 추진했던 일일호프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수원자율방범대 칠보지대는 지역을 위해 취약시간대 순찰 및 행사 교통정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든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병국 지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수원자율방범대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다. 김 위원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냉방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나눔활동 실천가이다. 그런 그가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12종의 소형 가전제품과 60여 개의 생활용품을 매탄1동에 기탁한 것이다. 매탄1동은 해당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춰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김기숙 대표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작은 후원이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사랑과 나눔이 더 큰 온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반품아울렛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23일,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동방미곡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핵심구 기업들이 발표와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방미곡은 수원시 대표단과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자치발전을 위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ㆍ2ㆍ3ㆍ4동)은 "지난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지방의원)’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정희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 의원은 ▲수원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사회복지종사자ㆍ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를 제안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킨텍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함께 ‘2025 행복한 한가위 나누면 한가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고양시 관내 200가정에 즉석밥과 반찬, 송편 제작 키트 등이 담겨있는 선물세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10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선물세트 포장과 전달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가을 대리는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상자가 아이들과 가족들의 명절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이번 추석 나눔을 포함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는 열무 김장김치 나눔과 응급키트 지원이 있었으며, 중증장애인 운영 팝업카페 지원, 지역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충칭시 우두호텔에서 후헝화 충칭시장 등 지도부를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베이징과 상하이, 텐진, 충칭 등 중국이 직접 관할하는 4개 직할시 가운데 텐진에 이어 두 번째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경기도는 충칭과 ▲경제통상·과학기술·교육·문화·관광·도시관리·정보통신·환경보호·보건의료·노인복지·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대표단 상호방문, 서한교류 등 대화와 소통을 상시 추진하며 ▲상대 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 등에 적극 참가하는데 합의했다. 김 지사는 “충칭처럼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이자 GRDP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며 “교통도 수도 서울을 감싸면서 바다를 끼고 있는 요충지라 중국의 허브인 충칭과는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 “산업측면에선 더욱 더 유사한 점이 많다. 경기도는 전통제조업을 포함해 AI를 비롯해 모든 첨단 산업이 모여있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심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칭시와는 산업과 발전내용이 흡사할 뿐 아니라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실질적인 성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에 추가 지정 됐다.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1.66㎢) 추가지정 지정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평택포승지구 등 3개지구 5.24㎢에서 약 32% 증가한 6.9㎢로 확장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추가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 R&D기반 첨단로봇 ․ 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를 디지털 전환해 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모델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다. 사업비는 4천10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대학, 국책연구기관, 기업연구소, 중소 ․ 벤처기업 등이 자생적으로 집적화되어 있어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ERICA 캠퍼스는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실증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현재 판교와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과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오는 11월 성남 산단에 ‘피지컬 AI 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을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으로 ▲피지컬 AI 랩 성남 6개사 ▲판교 12개사 ▲부천 5개사 ▲시흥 5개사 ▲의정부 4개사 등 약 32개사 이내를 선발한다. 입주 지역 중 1개만 선택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 기업, 주4.5일제 시행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목)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매탄중심상가 상인회(회장 정희경)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매탄중심상가 상인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후원된 물품은 매탄3동 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희경 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매탄3동의 많은 이웃들이 이 컵라면을 통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매탄중심상가상인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후원물품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갈비 등 ‘수원 五味’를 맛 볼수 있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열려 미식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식문화박람회 주행사장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이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9월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수원 五味(오미)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五味’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이다. 이번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한 단계 도약했다. 기존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수원시는 "22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시 유민(Youmin Xi) 총장, 루안 저우린(Zhoulin Ruan) 부총장, 이주현 도시계획설계학과 부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연구 협력 ▲수원경제자유구역에서 지식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도시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분야(인공지능, 바이오, 정보기술) 공동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교육·연구·기업 활동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시안교통리버풀대학의 국제분교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퍼스 설립이 어렵다면 R&D센터나 교육센터 설립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수원시와 쑤저우공업단지 내 첨단 혁신 기업들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