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1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ICT 벤처업계 활성화를 위한 ‘2014 ICT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ICT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기업에 대한 정부 포상과 업계 간담회, 전시,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IR 등이다.
특히 국내 통신 3사 및 중견·대기업, 유관기관 등 유효 바이어들과 VC, 엔젤 등 투자자가 참여하여 ICT 중소·벤처기업과의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를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및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트렌드 소개와 패널토론을 통한 국내 초기 창업기업들의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바일 결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CT 분야에 대한 현황과 전망도 함께 소개된다.
본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한편 이 행사는 벤처기업협회(남민우 회장)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경상현 회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유해영 원장(직무대행),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오덕환 센터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벤처1세대멘토링센터(최병희 센터장) 등 ICT 분야 5개 단체 및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