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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학생의 근로경험 취업으로 연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취업연계 중점대학을 선정하여 권역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점대학 공모에는 총 46개교가 신청하였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1개교가 선정 되었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선정평가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대학의 지원의지, 대학조직의 협업체계, 취업연계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대학의 취업지원역량과 실현가능성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었다.

 

선정된 취업연계 중점대학11개교에는 사업기간동안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되어 약 800여 명이 근로장학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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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골프 라운딩’ 취재기자 입건...민주 “또, 입틀막”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한 기자가 대통령 경호처에 휴대전화를 뺏기고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취재진을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조사한 뒤 입건했다. 전국언론노조 CBS지부는 “당시 현장엔 단풍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다”며 “경찰이 불법을 자행한 경호처 대신 피해자와 다름없는 기자를 입건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 국민의 물음에는 ‘입꾹닫’하고 언론의 보도는 ‘입틀막’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안귀령 대변인 브리핑은 어제(1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해당 기자의 휴대전화를 강탈했고, 경찰은 입건에 나선 것”이라면서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이 골프를 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강변했다. 그리도 떳떳한데 왜 기자의 휴대폰을 강탈하고 입건하냐”고 캐물었다. 안 대변인은 “거짓 해명과 추태 등 골프 논란에 대한 국민의 물음에는 ‘입꾹닫’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입틀막’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참으로 후안무치”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불의의 참사로 국민들이 희생됐을 때도, 북한이 우리의 안보를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