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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도재명의 세 번째 싱글 '오늘의 일기' 발매


싱어송라이터 정차식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도재명의 세번째 싱글 앨범 '오늘의 일기'가 11월 23일 발매됐다.


제12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로로스의 보컬 도재명은 지난 9월 [미완의 곡]을, 10월에는 [시월의 현상]을 발표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개인 싱글앨범을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싱글앨범에 함께 참여한 록밴드 레이니썬 출신의 보컬 정차식은 이전 2장의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이매진어워드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영화 ‘심야식당’, ‘돼지 같은 여자’ 등에서 OST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독특한 음색의 정차식의 보컬은 곡의 황량함과 그를 마주한 황망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곡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켜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도재명의 '오늘의 일기'는 어떤 이는 보석 같다 말하고 또 다른 이는 햇살에도 비유하는 순간들, 정작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있을 땐 귀를 막고 소리만 지르다가, 시간이 지나 손바닥 안에 황량함만이 남아있을 무렵, 그 순간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반짝이던 시간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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