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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세계경제의 회복세는 미국의 신정부 정책방향 및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유로지역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영향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경제는 소비 부진으로 내수 회복세가 미약했으나 수출이 개선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했고, 고용상황은 취업자수가 제조업에서 감소폭이 확대되고 서비스업에서도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부진했지만, 앞으로 국내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성장 흐름은 지난 1월 전망 경로와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해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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