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에서 시흥동을 사로잡은 ‘30년 경력’ 만두 장인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만두가게 ‘만두라’를 운영 하며 33년의 경력에 빛나는 노희탁(65세·남) 씨의 특별한 비밀이 소개됐다.
‘만두라’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유통센터 지하에 위치하며, 그 일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달인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한 손님은 “일주일에 2~3번은 온다”며 달인의 식당의 단골임을 밝혔고, 또 다른 손님은 “점심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어 앉지도 못한다”라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만두피와 향이 살아있는 고기만두와 매콤 담백한 맛이 별미인 김치만두 그리고 시원한 사골 육수로 맛을 낸 만둣국이 단골 메뉴다.
노희탁 달인은 “이곳에서 약 27년~28년째다. 밖에서는 한 5년 정도 됐다. 이 상가에서는 우리 가게가 제일 오래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사골을 끓여 그 김으로 만두를 찐다. 그래서 사골 향이 만두에 배서 더 풍부하다”며 특별한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