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우효광이 중국 오디션 프로에서 우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밤 방영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중국 심천으로 새 거처를 옮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부부는 신혼집이 있는 북경을 떠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심천으로 이동했다.
차안에서 우효광은 “심천은 내 꿈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한 뒤 "운동선수에서 연예인 된 건 심천에서 열린 ‘청춘지성 선발대회’ 때문이었다. 이 대회에서 (나는) 자기소개와 노래, 시 낭송을 했는데 지원자가 무려 1만 5,000명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놀란 추자현은 “그 대회에서 1등 한거냐”고 물었고 우효광은 “1등에 상 네 개 받았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