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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날씨] 퇴근길 큰 일교차 주의…미세먼지 ↑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오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진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오후부터 따뜻한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됨에 따라 퇴근길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기정체로 인해 오늘 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예정이며, 내일(23)은 더 높아져 영남과 전북지역도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미세먼지와 함께 늦은 오후부터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상 주의도 당부했다.


기상청은 꽃샘추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다고 전하면서 서울 아침 기온 2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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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