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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정준영‧승리 사건’ 중앙지검에 배당

박상기 법무장관 “검찰이 직접수사할지, 경찰수사 지휘할지는 결론 안나”

 

대검찰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의뢰한 가수 승리와 정준영 관련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11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 및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 및 유포 의혹 등을 대검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다만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지, 경찰에 수사지휘만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이 직접수사를 할 지, 경찰 수사를 지휘하는 형태로 할지는 결론이 안 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승리와 정준영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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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