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0.3℃
  • 광주 -0.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1℃
  • 제주 5.4℃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8℃
  • 구름많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금융


美 연준, 기준금리 42일 만에 또 내려...0.25p 인하

당분간 금리 동결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2일 만에 기준 금리를 또 내렸다.

 

미 연준은 30일(현지시간)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1.75~2.00%에서 1.50~1.75% 0.2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과 9월 중순 기준금리를 내린데 이은 세 차례 연속 인하 조치다.

 

연준은 성명에서 9월 성명 문구 중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목표 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겠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한은은 앞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낮췄다. 이번 미 연준의 조치가 향후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씨앗통장으로 자립 꿈꿔요"...서울시, 저축액 2배 '매칭통장' 확대
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새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면,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신규 가입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39억 원 증액했으며, 올해 약 41,000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을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인원은 13배(24년 3,207명 → 25년 44,682명), 소요예산은(24년 37억 원→ 25년 276억 원) 7.4배 증가됐다. 작년까지 ‘디딤씨앗통장’과 유사한 ‘꿈나래통장’과의 중복 가입 불가로 서울시는 보호대상 아동만 신규 가입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 1월 1일자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시행규칙」(제19조제1항제4호)이 개정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 뿐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 꿈나래통장 가입자는 해지 후 가입이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