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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 매탄2동·아리담 불교문화원, 밝은 동네 조성위해 '맞손'

우리동네 새빛정원 조성 위한 환경정비
마을화단 만들고 구석진 골목길 주변 대청소

수원지역내 주택가에 소재한 불교문화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리동네 새빛정원 환경정비'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활짝 웃고 있다 <영통구 매탄2동 제공>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어제(30일) 관내에 소재한 아리담 불교문화원(원장 송탁스님)과 우리동네 새빛정원을 함께 만들기 위해 합동으로 마을화단 및 구석진 골목길 주변 대청소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리담 불교문화원 송탁스님을 비롯한 신도 20명과 인근 지역 주민, 통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새빛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KT동수원지사 담장 주변 대상지 화단을 중점으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량 증가에 따른 생활쓰레기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골목길 화단에 무분별하게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환경 개선 활동을 하며 새빛정원 조성에 초석을 다듬었다.

 

지난 2015년 정식 개원한 '아리담 불교문화원'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매년 설·추석 명절때면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해 개원이후 8년간 꾸준하게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복지실천으로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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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글 올린X 안 잡혔어?”... ‘악마의 손’에 행정 낭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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