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 정화활동 펼쳐

4일, 수원·화성 단체원 40여명 참여해 구슬땀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가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제공>

 

경기국제공항화옹유치위원회(회장 송현홍),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이사장 박상래)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화성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어제(4일) 전곡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수원·화성 단체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전곡항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와 이면도로에 쌓여있는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한형 시민협의회 사무국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정기적인 해양 환경 정화활동으로 서부 연안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함으로써, 각 지역의 시민단체가 폭넓게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살인예고글 올린X 안 잡혔어?”... ‘악마의 손’에 행정 낭비라니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작성자가 범행 예고일이 지나도록 검거되지 않으면서 행정력이 낭비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작성자가 남긴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친구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며 "불도 지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네티즌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6일이 지난 24일까지 작성자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범행이 예고됐던 날 현장에서 실제 우려했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작성자의 신원 특정을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찰이 각종 범행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검거하지 못하는 사례는 적지 않오리역다는 것이다. 지난해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23) 사건이 발생한 이튿날 인근 근처에서 칼부림을 예고했던 작성자도 미검거 상태이다. 실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한 경찰관은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수사를 하다보면 용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