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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경기도형노인복지관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이용자 권리 등 세부지표 모두 A등급
경기도 3년마다 6개 영역 평가... 2012년 이후 4회 연속 선정 영예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실시한 2022년도 경기도형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3년마다 실시하는 이 평가는 경기도 소재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평가,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진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획득,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 2012년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우 관장은 “개관 이래 4회 연속 최고의 복지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주셔서 가능한 결과였다”며 “아름채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의왕시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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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