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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경기도형노인복지관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이용자 권리 등 세부지표 모두 A등급
경기도 3년마다 6개 영역 평가... 2012년 이후 4회 연속 선정 영예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실시한 2022년도 경기도형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3년마다 실시하는 이 평가는 경기도 소재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평가,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진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획득,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 2012년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우 관장은 “개관 이래 4회 연속 최고의 복지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주셔서 가능한 결과였다”며 “아름채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의왕시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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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