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국 270여개 시민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1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정희용 의원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율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통과율 등 총 12개의 지표를 통해 종합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 후 지난 3년 간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21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안 △산림재난방지법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법률안 등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난 3년 간 총 9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