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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용인시 주요 '청년정책' 직접 알린다

- 용인특례시, 청년LAB 홍보할 시민 기자단 20명 모집
-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영상제작 등 2개 분야…다음 달 10일까지 접수

용인특례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용인시 청년정책들을 직접 알려 나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시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해나간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7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https://www.yylab.kr/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설정선 청년담당관은 “시가 진행하는 각종 청년정책들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청년LAB 기자단을 모집하는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정적인 활동을 해나갈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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