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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근간 ‘뿌리산업’···정부 6369억 투입

정부는 첨단뿌리산업의 제도·기반 마련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등 뿌리산업 분야에 전년 대비 57% 증가한 6369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인력·자금 등 안정적인 성장 지원 △기업 혁신역량 제고 △첨단뿌리산업의 제도·기반마련 등의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산업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필름 및 지류 등 소재 다원화 공정산업,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지능화 공정산업 등 3개 부분의 14대 업종을 말한다.

 

정부는 뿌리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9개에서 올해 13개 600명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사고위험이 많은 뿌리공정 등의 사업장에 대해 노후·위험공정 개선 등 안전설비 투자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DX), 기술 개발 등 뿌리산업 혁신 역량 지원도 강화한다.

 

첫 번째로 뿌리기업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175억원을 투입, 자동화·지능화를 지원한다. 공정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에는 87억원이 배정됐다. 또 신사업 진출을 위한 BIZ 플랫폼은 1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을 실행하기 위한 상세 추진 전략도 마련한다.

 

이밖에 뿌리산업 제도·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전국 뿌리기업 밀집 지역의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개편(지역 협업형 트랙 신설)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제 제조업 종사자 중 뿌리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기준 6만1000개의 사업체에서 73만명이 종사하고 있고, 총 매출액은 250조원에 이른다.

 

박희범 산업부 뿌리산업팀장은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뿌리산업이 우리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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