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전 4층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단원고 여학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희생자는 현재까지 288명이다. 실종자는 16명으로 안산 단원고 학생이 7명, 그리고 교사가 3명, 또 일반인과 승무원 각각 4명과 2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 있다.
세월호 사고 37일째인 22일에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전 7시 30분경부터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하지는 못했다. 합동구조팀 128명은 오늘도 3층 중앙 로비와 식당, 선미 좌측 격실, 4층 중앙 로비와 선미 다인실을 수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고 해역은 22일인 오늘로써 중조기가 끝나고 내일부터 소조기에 접어든다. 그만큼 잠수사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수색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