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에 올해 친환경차가 3천대 넘게 보급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3388대를 보급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186대, 고상 버스 2대 등 총 188대를 보급한다. 수소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넥쏘(현대)다. 고상 버스는 대당 3억 50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유니버스(현대)다. 전기차는 올해 승용차 3000대, 화물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승용차 2000대와 화물차 14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전기 승용차 861만원, 전기 화물차는 2286만원이다. 용인시민들을 위해 추가 혜택도 지원 되는데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2자녀 100만원·3자녀 200만원·4자녀 이상 300만원)에 따라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일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업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9개 회원 도시가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지역 기후정책 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정책 공유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제7회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원 범위는 대폭 넓힌 것.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해부터 돌봄 대상을 수원시민뿐 아니라 관내 체류 외국인까지 확대 시켜 대상폭을 더욱 넓혔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했다. 국가유공자는 소득과 무관하게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존 연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고, 서비스 종류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병원동행·일상생활 업무동행) ▲주거안전(소모품 교체/부분 수리, 대청소, 소독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제공, 죽식 제공) ▲일시보호(단기보호, 반려동물 일시보호)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심리상담(성인상담, 아동·청소년 상담, 중독 관리 상담) 등 7개 분야에서 15종의 세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새빛돌보
지난 2002년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 세계인들의 대축제인 월드컵이 수원에서 열리던 의미 깊은 시기에 창단된 것이다. 그런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송태헌 감독과 최성경 주장을 비롯한 40명의 선수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수들은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구슬 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는가하면 대외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치면서 팔달구의 위상을 높혀 나가고 있는 것. 그런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5년 무사고와 선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장인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등과 팔달구 여성축구단 감독 및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사고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안전 기원 제례를 겸허하게 올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급수팀 하진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하진경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하진경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회사의 상수도 유치와 관련해 놀라운 기업친화적 해결 방안을 알려 주셨다”며 “동절기 전 서둘러 행정 처리를 해주신 주무관님의 배려심 덕분에 회사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하진경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됐던 그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고 늘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
매탄4동에 소재한 YTA태권도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관장 김태정)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라면 30박스를 기부해 새해에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매탄 4동에 따르면 "YTA태권도장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에서는 매년 수련생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라면기부를 이어오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난히 추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장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라면을 모아 총 3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매탄4동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받은 라면을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김태정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수원시립미술관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데이>를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UMA 달콤데이>인 14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오후 2시에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 해설 중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미술관 경품을 제공한다. 오후 3시와 6시에는 시간별 선착순 50팀, 총 10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입장권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참고하기 바란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따듯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이 집에서 직접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원장 김미영)에서 5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특히 '사랑의 저금통'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먹고 싶은 것도 많은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각 가정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푼 한 푼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로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생들은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매탄4동은 기부된 성금으로 매탄4동내 취약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미영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년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수원시 영통구 '매탄사랑장학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뜻을 합쳐 만든 봉사단체다. '매탄사랑장학회'는 설립이후 관내 모범 청소년을 발굴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나가고 있는가하면 지역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탄4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그런 수원시 영통구 '매탄사랑 장학회'가 새해들어 미래 주역인 지역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또다시 희망을 심어 주었다. 영통구 매탄4동에 따르면 "지난4일 매탄사랑 장학회의 후원으로 매탄4동 모범청소년 8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매탄4동 회의실에서 추진된 이 날 전달식에는 매탄사랑장학회 회장(권영순)을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과 매탄4동 9개 단체회장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8명에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각각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 회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 정진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게 모든 회원들의 뜻”이라며 “훗날 훌륭한 인재로 우뚝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원특례시의회가 2025년 회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2025년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종이 사용 저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을 다룬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먼저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선거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다짐하며 수원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집행부 꼼꼼한 견제와 감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의원 역량강화, 청렴도 상승 등 5가지 사항을 약속하였다. 이어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지속
수원지역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한 수원시의 큰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수원시가 청개구리 교실(Class)과 수원형 늘봄학교에서 활동할 학부모 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은 "도도한 프로젝트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교실과 수원형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에게는 창의적인 진로교육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평생교육·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공동체 사업 중 하나라고 그는 부연 설명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인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된 사업이다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수원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희망을 안겨준 것이다. 수원시는 4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며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원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개발·수출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는 운용사별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용인시 처인구 남동 및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 6000㎡에 4729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처인구 남동과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 6,027㎡를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한 지 4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구계획 승인’은 촉진지구 사업시행자의 토지이용계획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지정권자의 승인 절차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LH는 해당 지역 중 24만 8544㎡ 부지에 총 4729세대(계획인구 1만 2,770명) 규모의 주택건설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 촉진지구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9년 12월 31일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용인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 중 약 54%에
수원시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의미 있는 역사적 전시전을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영통구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관람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2동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억의 울림_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고,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흐름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독립운동가들의 기록과 역사적 자료, 예술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됐다. 특히 박사승 영통구청장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하여 전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주민들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에도 수원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텃 밭을 가꾼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을 비롯해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라고 설명했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수원시 시민농장은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로 규모가 가장 크며 개인당 16㎡씩 분양한다.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수원시민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해 영농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