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가 15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정책 공약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동훈 예비 후보는 이날 대선 핵심 공약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을 제시하면서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200조원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가 15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정책 공약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동훈 예비 후보는 이날 대선 핵심 공약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을 제시하면서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200조원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차출설이 거세지자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에 대한 추가적인 출마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국정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은 성격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제 국정 파괴의 주범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를 통해 국민 심판을 받을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의 대선 경선은 이재명 추대식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압도적 품격과 식견을 보여줘야 한다. 후보자 캠프 관계자는 정책과 비전을 본선 경쟁력으로 두고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분양가 인하 유도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묜서 “분양가 상승은 건설 경기 침체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높은 분양가 부담 때문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미분양 리스크가 더욱 심화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한덕수 권한대행이 14일(어제) 국회 의장이나 여야 양해도 없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내란 수괴를 대행하느라 그런지 한덕수 권한대행의 안하무인 언행은 윤석열과 닮은 것 같다”며 “국민의힘에서 추대설이 솔솔 나오니 ‘난가병(다음 대통령은 나인가))’에 걸려 국회를 무시하기로 한 것이냐. 이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 겸 원내대표는 이날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이 15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이번 대선의 성격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고, 이제 국정 파괴 주범 이재명 후보가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15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가 15일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당 대선 후보가 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직격했다. 안철수 예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다.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면서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까지 종합선물 세트라고 할 수 있다”고 비꼬았다. 안 후보는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다. 한동훈 전 대표를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바로 연상된다”며 “한 전 대표가 우리당 대선 후보가 되면 국민은 ‘또 윤석열이냐’, ‘또 정치경험 부족한 검사냐’라는 거부감부터 들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사 출신 한 전 대표는 총선 참패의 상징이다. 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을 탄생시킨 인사가 바로 한 전 대표”라며 “총선에서 당의 얼굴로 전면에 나섰던 한동훈 전 대표는 결과적으로 보수 진영의 괴멸을 이끌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반성과 성찰 없이 곧장 대선 주자로 나서려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는 명분도 없지만, 그의 정치적 자질과 능력도 증명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정치
국회 법사위원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14일 검사가 보관하고 있는 증거 등 기록을 피해자가 열람·등사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형사소송법은 가해자에게는 열람·등사권을 부여하고 있었으나 피해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어 가해자 등이 제출한 서류 등 소송기록을 확인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피해자들이 법원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들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추가로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피해자들이 법원 제출 전 검사가 보관하고 있는 ‘증거신청 예정 기록’도 볼 수 있도록 열람·등사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많은 피해자들의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 개정이 절실하다”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서 의원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피해자도 △법원이 보관하고 있는 소송기록 (공판조서, 검증조서, 증거자료, 참고자료 등)뿐만 아니라 △법원 제출 전 검사가 보관하고 있는 증거신청 예정 기록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걱정이 많은데, 퓨리오사AI는 그렇지 않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이날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R&D 투자 방안, 3세대 서비스 준비를 위한 인력 충원, 인프라 부분에 대한 정부 역할, 주도적인 펀드 마련, 인적 자원 해외 유출 방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어떤 식의 정부 구성의 도움이나 혹은 지원 필요한 것인가”라고 물었고, 참석자들은 “그런 지원들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저의 최대 관심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할게 할까’”라며 “그 중에서도 일자리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소위 인공지능(AI) 문제에서 세상이 거의 문자 발명에 준하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국가 공동체가 어떻게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해야 할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측은 방문 일정을 마친 뒤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정책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여의도에 선서캠프를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며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으로 나라의 운명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정권 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헌법과 국정을 농단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준호·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과 헌법재판소는 위헌·불법 계엄으로 내란죄를 저지른 윤석열을 준엄히 심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이 임명한 국무총리이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의 위헌적 전형으로 인해 헌법 유린은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본연의 임무를 저버린 한덕수 권한대행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죄로 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4월 8일 한 권한대행은 4월 18일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판사를 지명했다”며 “국회가 선출 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억지와 궤변으로 100일 넘게 지연시켰던 장본인이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된 지 불과 나흘 만에 내란수괴가 임명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완규 법제처장은 비상계엄 해제 당일인 작년 12월 4일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 정권 핵심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후 자신의 휴대전화를 교체하여 계엄을 공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며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으로 나라의 운명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정권 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고 했다. 또 “이제 개헌으로 6공을 넘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한다”며 “저는 제7공화국 개헌을 추진하고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겠다”며 “거대 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경륜과 관록으로 국가 정통성을 바로 잇고 미래 새시대를 여는 올바른 개헌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청년에게 꿈을 주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금 우리는 외우내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제는 활력을 잃고 잠재성장률은 1%대로 내려 앉았다.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로 우리는 소멸국가로 가고 있다. 이젠 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여의도에 선서캠프를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유상범 의원은 경선 캠프에서 총괄상황본부장을 맡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날 “이재명이 당선되면 제가 바로 '꽃게밥'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왔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인제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여의도에 선서캠프를 열고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