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째를 맞이하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가 오는 12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장외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캠페인을 펼치며, SK여자핸드볼구단에서는 핸드볼빵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그리고 캐리커처와 버스킹공연도 진행된다. 사전경기인 학교스포츠농구대회(봉화중vs구일중, 상암고vs원주치악고)로 행사의 막을 열게 되며, 가족참여농구슛 행사와 심다은, 젤리걸의 축하공연 이후 개회식을 진행한다. 프로농구올스타(강병현, 김낙현, 김민수, 김종규, 류종현, 박준영, 박지훈, 배강률, 윤성원, 이우정, 전현우, 최원혁, 최현민, 허웅) 선수들과 연예인(김민석, 박광재, 박재민, 샘 오취리, 서지석)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본경기를 펼치고, 축하공연으로 박상민, 신나라, 인앤추, 캔디보이, 포이에마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경기 중 관중석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는 탤런트 김정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용인 성지초 별관에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8일 개관한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감각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조성과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하1층에서 3층의 건물에 총 약 2245㎡의 규모다. 주요 공간으로는 ▲신체표현실 2곳, ▲시각물공간스튜디오, ▲시각미술표현실, ▲미디어·시각공간, ▲청각표현실, ▲목공작업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정규교육활동 시간에는 참여 희망학교나 학급 중심으로, 정규교육활동 이후 시간에는 희망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은 수업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학급이 단체로 이용할 때는 버스 임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작소는 일반 학생 대상의 체험형 통합예술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대상의 집중형 전문예술교육을 병행한다. 체험형 교육과 전문예술교육 모두 예술교육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를 보기 원하거나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개인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http://gcras.kr/)’에서 확인할 수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상임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생활SOC 추진방향과 지방정부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생활SOC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생활SOC,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김두관 의원실이 주관했다. 생활SOC란, 기존의 철도, 도로, 항만 등 대규모 토목 건설 중심의 사회간접자본(SOC)와 달리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회간접자본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두관 상임위원장, 황명선 협의회장과 함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태년·노웅래·이인영·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가나다 순) 등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각 지방정부 관련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생활SOC 사업에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7일 자동차 튜닝분야 기술향상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과 시험‧인증 및 인프라 강화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신뢰성 있는 Q마크로 인증된 자동차튜닝 부품과 애프터마켓 용품을 시장에 보급함으로써 불법튜닝에 따른 자동차튜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검증된 부품 공급으로 튜닝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자동차튜닝부품 품질인증 관련 공동 협력 ▲튜닝클러스터 활성화 및 인프라 강화 협력 ▲튜닝산업 활성화 및 기술향상 지원을 위한 협력 ▲튜닝부품 등 성능평가 시험수수료 할인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 협력 및 기타 협력 가능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4월12일(금) 발표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방안에 따라 유류세율 한시적 인하(15%) 조치가 8월31일까지 약 4개월 연장되나, 7일부터 인하 폭은 종전 15%에서 7%로 축소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차 환원일인 7일을 전후해 가격담합·판매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부·공정위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석유제품 소관 부처인 산업부를 포함해 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도 매점매석·판매기피 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산업부는 유류세 환원이 급격한 유류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석유공사(오피넷),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소비자단체) 등과 공조해 주유소 판매가격에 대한 일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알뜰주유소 활성화 등을 통해 알뜰주유소가 가격안정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학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민선7기 슬로건인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체험, 동아리, 청소년 캠프 등 31개 시․군 보조사업과 15개 시․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문화예술체험 사업은 도내 문화유적지,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 공연 관람 등 체험 중심이며, 동아리는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 등이다. 청소년 캠프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이며, 우수프로그램은 로봇, 3D프린터, VR 4차 산업 콘텐츠, 뮤지컬 공연 예술체험, 지역자원 활용 청소년 특화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도비 5억4,700만원과 시‧군비 8억500만원 등 총 13억5,200만원 규모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 3월과 4월 공모를 통해 15개 시․군에서 제안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우수프로그램에는 폭력예방
3일 중국 산둥성 영성시에서 국제마라톤 경기가 열렸다. 3년째 열리고 있는 영성시의 5월 국제마라톤은 벚꽃이 둘러싼 아름다운 호수를 돌고, 해안선을 달리는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올해도 중국 내륙과 전세계에서 3만여명이 찾아 축제같은 마라톤을 즐겼다. 가족 단위로 찾은 참가객에서부터 영성시내 많은 기업들도 단체로 참가해 깃발을 들고 달리는 등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중국 산둥성 위해 영성시에서 국제마라톤 경기가 열렸다. 3년째 열리고 있는 영성시의 5월 국제마라톤은 벚꽃이 둘러싼 아름다운 호수를 돌고 난 다음에해안선을 달리는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올해도 중국 내륙과 전세계에서 3만여 명이 찾아 축제 같은 마라톤을 즐겼다. 가족 단위로 찾은 참가객에서부터 많은 기업과 단체들은깃발을 들고 달리는 등 이색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골인 지점인 호수 광장에서는 중국 전통 무용과 악기 공연이 열리며 마라톤 대회가 아닌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실 영성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마라톤 경기를 열어왔으며,지난 2012년에는 한국과 함께 ‘장보고 한·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의 인근도로는 전면 차량통행이 통제되었고 마라톤에 참가한 사람들은 파란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각자 정한 코스를 향해 달렸다. 올해 영성시 국제마라톤 대회에는 조재성 중국 산둥성 영성시인민정부 경제고문(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도 참가해 벚꽃호수를 일주하는 코스에 참가했다. 경기를 마친 뒤 조재성 경제고문은 “매번 올 때마다 느끼지만 영성시는 정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지역구에서 ‘소금아저씨’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신안, 무안)은 가슴에 국회의원 뱃지를 차고 있지 않다. 대신일명 ‘소금뱃지’를한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서삼석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 1호가 단체장이 하고자하는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하는 것이었다”면서 “심부름꾼이 금뱃지를 찰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이란 이름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어느새 지역구에선 ‘소금’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아이들은 그를 '소금아저씨'라고 부른다. 지역구가 신안이라 ‘소금’을 알리기 위해 쓰는 것은 아니라며 웃은 서 의원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처럼 정치도, 인생살이도 변함없이 하자는 게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 변함없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온 정치 인생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눴다. 무안군수 시절 남달랐던 혜안으로 골머리 앓던 지역난제를 풀어나간 이야기, 군수를 도중에 그만두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된 사연 등을 서삼석 의원의 입으로 직접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 신안, 무안)이 “도시 비해, 농어촌 지역의 여성들은 여전히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이런 지역 편차를 해소하고,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법안들을 발의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의원, 군수를 거쳐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도시와 농어촌 국민들 사이에 평등권, 행복추구권에서의 상대적 편차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편 1부에서는 서 의원이 집중하고 있는 입법활동과 영암, 무안, 신안의 지역구 현안에 대해 조명했다. 서삼석 의원은 최근 개통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신안 ‘천사대교’의 반짝효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절대로 반짝효과로 끝나진 않을 것”이라며 “신안군에서 읍면별로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완성단계에 이르면 연중 꾸준히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서삼석 의원은 영암‧무안‧신안의 지역구 소개와 정치 입문 계기 등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한편 이어지는 2편에서 서삼석 의원은 무안 군수시절 어느 도시보다 앞서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이 고용노동부가 30일 오후3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 ‘2019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조간부 등에게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총 203명에게 수여했다. 산업포장을 수여한 김장일 의원은 한국전력노조 경기지부 노동조합위원장 9선,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3선에 이르기까지 25년여간을 노동운동가로 살아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지역 한국노총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아, 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평소 ‘소통’ ‘협력’ ‘상생’을 강조하면서 현장중심의 합리적 노사관계를 추구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부 산업포장을 받은 김장일 의장은 “노동절에 노동자들의 추천으로 정부 포장을 받아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현재 노동계의 많은 분들 역할도 짊어지고 의회에서도 일하고 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동의 정치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여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내실 있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국가기후환경회의’에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원으로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미세먼지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맡고, 위원은 정당·산업계·학계·시민사회·종교계·정부·지자체 등을 대표하는 당연직·위촉직 42명이 참여한다. 특히, 현장에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저감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장, 소상공인 대표, 상시 야외 근로자, 농촌 지역 마을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시민 7명도 위원에 포함됐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잘 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의 문을 열고 이끌어 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6월 출범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내 30개 시․군 자치단체장,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정토진 전북 고창 부군수 등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서 협의회 출범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낭독한 선언문은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 ▲기본소득 제도화를 위한 기본소득 기본법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 ▲기본소득 재원 마련 위해 국토보유세 도입을 위한 노력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재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여한 지방자치단체는 도내 30개 시‧군과 경남 고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고창군, 전북 부안군, 울산시 울주군 등 모두 35개로, 전국 단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오는 6월 출범을 앞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갈 기구로, 지난해 10월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후 기본소득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한국산업은행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6조원 공적자금 지원 결정은 노조의 자구노력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산은 구조조정 원칙을 명백히 위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이 김선동 의원에게 제출한 ‘금호그룹 경영정상화를 자구계획 세부 내역’에 따르면 계열주 및 대주주 자구노력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33.5%)과 경영지배권 이전 ▲금융지원에 대한 담보로 금호고속 지분 47.5%, 아시아나항공 지분 33.5% 제공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시 채권단이 매도 가능, 원활한 M&A 추진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상표권 확보 등이다. 이에 대응하는 종업원 자구노력으로 임원 연봉 반납 지속(10~20%), 직원 무급휴직 1개월 이상 확대시행을 할 계획이다. 김선동 의원은 이 같은 계획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원은 경영진에 해당되고, 직원 무급휴직 또한 이번 경영정상화 계획과 상관없이 시행되고 있으며 더군다나 무급휴직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노사협의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경영정상화와 관련된 노조의 고통부담은 전무한 실정이라는 것. 한국산업은행의 기업구조조정 추진원칙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개방성‧포용성‧투명성‧국제규범 존중 등의 원칙을 기초로 신북방·신남방정책과 일대일로 간의 접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러한 원칙하에 한중 기업간 제3국 공동진출을 추진한다면 양국뿐만 아니라 제3국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협력의 지속성‧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부가 원활한 정보공유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및 아름다운 미래의 개척”을 주제로 37개국 정상을 비롯한 150여개 국가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홍 부총리는 개막식·고위급회의 및 정상라운드테이블 등에 참석했다. 26일에는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 후춘화(胡春华) 중국 상업무역담당 부총리와 각각 양자면담을 가지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리췬 AIIB 총재와는 취임 후 첫 면담을 갖고 한국과 AIIB간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한국이 추진중인 新북방․新남방정책에도 인프라 개발에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