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에서 ‘소금아저씨’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신안, 무안)은 가슴에 국회의원 뱃지를 차고 있지 않다. 대신 일명 ‘소금뱃지’를 한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서삼석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 1호가 단체장이 하고자하는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하는 것이었다”면서 “심부름꾼이 금뱃지를 찰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이란 이름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어느새 지역구에선 ‘소금’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아이들은 그를 '소금아저씨'라고 부른다.
지역구가 신안이라 ‘소금’을 알리기 위해 쓰는 것은 아니라며 웃은 서 의원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처럼 정치도, 인생살이도 변함없이 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 변함없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온 정치 인생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눴다.
무안군수 시절 남달랐던 혜안으로 골머리 앓던 지역난제를 풀어나간 이야기, 군수를 도중에 그만두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된 사연 등을 서삼석 의원의 입으로 직접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질문 타임. Q. 도의원, 무안군수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00:20] Q. 혐오시설 기피 시절, 지역난제 해결, 대단한 리더십인데.[03:25] Q. 무안군수 도중에 그만둔 이유는?[04:05] Q. 선택 잘했다 생각하는지.[05:35] Q. ‘소금처럼’ 1, 2 책을 내셨다. 제목에 담긴 의미는?[06:30] Q. 성공비결 3가지?[07:48] Q. 대한민국 청년이 힘든 시기다.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09:30] Q. 꿈꾸는 대한민국의 비전은?[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