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광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오민석 서울시선관위 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했다. 관악구 개표소에는 37명의 참관인과 653명의 개표 사무원들이 투입돼 개표를 진행한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표 분류에 돌입했다.
경인지방병무청이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경인지방병무청장(하성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하성일 청장과 이상용 병역판장관 등 간부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참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마음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새기며 병무행정의 신뢰와 국민 중심행정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참배행사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함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지역내 골목축제를 통해 골목지역상권을 회복하는 '마중몰'이 되도록 적극 대처할 것입니다." 안산시가 지역내 23개 상권에서 '릴레이 축제'로 안산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전력한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로컬 가수 공연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버스킹 및 거리 공연 ▲플리마켓·체험 부스 ▲전통시장 연계 할인행사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인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인, 청년단체 등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자율적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가운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송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계엄도 문제가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방탄, 괴물, 총통 독재로 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재명 후보는 5개 재판을 받고 있는데 본인이 아무리 방탄조끼가 제대로 방어되는지 모르겠다. 저는 방탄조끼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를 앞두고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재명 후보보다 먼저 상황실에 도착한 윤여준·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박수 치거나 환호했다. 한편,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를 기록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생교육이용권’ 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국민에게 연간 최대 7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다. 두 기관은 올해부터 사업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시도로 이관됨에 따라 경기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평생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도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을 대표해 협약에 참석한 EBS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계 사업은 올해 교육부가 새롭게 도입한 ‘AID 커리어 점프패스’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30세 이상 성인 대상 인공지능·디지털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은 국가와 광역, 기초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 모델로, 도민에게 전 생애에 걸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정책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과 운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잔여 인원 추가 모집’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수많은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피날레 유세를 열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부인 설난영 여사와 딸·사위, 손자·손녀 등 가족과 함께 무대에 올라 “내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살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B2홀에서 5일 개최된 ‘2025 강남구 행복일자리박람회’에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총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한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개표방송 행사에 참석해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정은경 총괄선대위단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시민들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인사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내란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군사쿠데타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편을 갈라 증오하고 혐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B2홀에서 5일 개최된 ‘2025 강남구 행복일자리박람회’에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총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한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하자 의원들이 악수를 청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