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산동성 영성시에 백조때가 모여들었다. '백조의 고향'으로 유명한 영성시 백조의 호수는 중국 전설에 의하면 진시황에게 억울하게 사형당한 진시황 아내의 눈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백조는 억울하게 하늘로 간 진시황 아내의 영혼이 인간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빌자 하늘에서 수많은 백조들이 내려왔다고 해서 진시황 아내 영혼의 화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6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 파도타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5일(금)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고속버스 업계, 현대자동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보완해 개발했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능동적인 안전사양 전차량 기본 적용 ▲항공기 1등석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 적용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우등고속버스가 28인승 임에 반해 21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이 넉넉하고, 승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좌석별 보호쉘과 옆좌석 가림막 등을 설치해 독립적인 공..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레포츠인 야외스케이트장(성남시 청사 주차장)을 다음달 17일부터 이듬해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겨울방학 전(개장일~12월29일)에는 09:30∼19:30까지 운영, 겨울방학기간(12월30일∼2017년2월12일)에는 09:30∼21:00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은 성남시민 누구나 저렴한 요금(1,000원)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스케이트 강습교실(1회 09:30∼10:20, 2회 11:00∼11:50)을 함께 운영한다.접수는 다음 달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청방법은 탄천종한운동장 홈페이지(www.2s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강습료는 10,000원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겨울철 레포츠시설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것은..
심장병 어린이들의 후원을 위해 한기범 희망나눔재단 주최로 지난 20일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2016’에서 신인 걸그룹 ‘홀릭스(Holics)’가 무대에 올랐다. 유림(이유림, 199년생), 민아(이민아, 2000년생), 연정(오연정, 2000년생), 윤성(최윤성, 2000년생), 윤주(송윤주, 2001년생) 등 5명으로 구성된 ‘홀릭스’는 지는 3월 ‘U.lie’를 타이틀로 앞세워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날 행사에서 ‘홀릭스’는 ‘여자친구(GFRIEND)’의 ‘너 그리고 나(Navillera)’와 타이틀곡 ‘U.lie’를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경기 시작 전 전략회의 중인 정진운 선수 ▲이항범 선수와 대치중인 정진운 선수 ▲이항범 선수의 가드를 뚫고 드리블 하는 정진운 선수 ▲자유투 후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는 정진운 선수 ▲1쿼터 종료 후 벤치에 앉아 휴식 중인 정진운 선수 ▲추첨권을 들고 관중석을 바라보는 정진운 선수
11월 2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2016 희망농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기범 희망농구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체육회 등이 함께했다. 희망농구는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다문화 저소득층 지원·농구꿈나무 지원 등 사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실내체육관 앞으로 길게 늘어선 줄.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의정부 실내체육관 밖에서 ‘한기범 희망나눔’ 타임라인을 보며 입장을 준비중인 군 장병들. 이날 ‘스타와 함께하는 2016 희망농구’에는 군 장병들도 함께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시작 전 파이팅 외치는 사랑팀 선수들 ▲경기장 입장 전 희망팀 선수들이 마지막 전략 회의를..
4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에 모인 국민들이 촛불길을 만들고 있다.
19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국민의장 박지원 원내대표와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집회에 앞서 '박근혜 퇴진 서명운동'을 벌였다.
19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 80여개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모인 보수단체 회원들은 "하야반대", "국가·국정정상화", "결재인 OUT", "헌법·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로 촉발된 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 군중 속에는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도 벌어졌다. 이 모습을 본 일부 맞불집회 참가자들은 1인 시위자에게 "서울역 광장을 떠나 광화문에 가서 그런 주장을 하라"며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노다지!! 체코, 현대기아자동차 중심 작은 울산', 오스트라바_해외진출 성공수기 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강국희씨의 사진 출처-고용노동부 학벌과 스펙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해외진출에 성공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2016 K-Move 해외진출 성공수기·사진 공모전’이 18일 발표된다. 이번 K-Move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 세계 해외취업·인턴·봉사·창업 등 해외진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수기173점, 사진109점 등 총 28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수기 및 사진은 총 36개 작품에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과 함께 총 1,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 작품으로 경험 수기 부문에서는 김세정씨의 ‘스물여덟 취준생, 일본 취업이라는 꿈을 꾸다’, 사진 부문에는 강국희씨의 ‘나..
8시10뿐까지 입실해야 하는 수능, 8시가 지나면서 경찰 오토바이, 경찰차를 타고 시험장 앞에 도착하는 학생들이 속속 도착했다.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서울 경기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한 학생이 경찰차에서 내려 학교 정문으로 전속력으로 달려 들어갔다. 마지막 학생이 들어가고 문이 굳게 닫히자, 응원을 나온 후배들이 큰절을 하며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수험생의 부모들은 교문이 굳게 닫히고 나서도 한동안 자리를 떠날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