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조운 기자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나눔(share)’의 가치를 담은 기업이 있다. 청년들 각자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커피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3개 분야에 진출해 자신들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주식회사 양치기 소년들’, 베일에 싸인 그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늑대가 나타났다!’ 거짓말쟁이의 대명사인 양치기 소년들이 오명을 벗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찾아왔다. 각자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활용해 내 주변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청년들 스스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회사, ‘주식회사 양치기 소년들’ 이야기이다. 주식회사 양치기 소년들은 커피,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3개 분야를 아우르는 회사로 ‘나눔’이라는 하나의 비전 하에 의기투합해 모인 3명의 청년이 시작한 회사다. 7살 때부터 함께 어울리던 79년생 양띠 친구들의 어릴 적 꿈이었던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가 탄생한 지는 이제 1년이 좀 넘었다. 하지만 커피 브랜드인 ‘커피 디셈버(Coffee December)’의 경우 탄생 6개월 만에 커피 원두 생산량 1.5톤을 달성하고 그 다음 달에는 그 깐깐하다는 일본 업체와 협약을 맺어 납품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군·구 장애인학대 신고의무 직군 공무원 및 관련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예방과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도별 순회교육으로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 직군의 범위가 대폭 확대(1개→21개)됨에 따라 관계 직군 종사자 및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권보호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 전문강사인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임수철 소장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학대 예방과 학대사례, 학대 발견시 신고의무자의 신고요령 등을 강의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고,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지도·감독 및 신속한 처리를 통해 장애인의 학대가 미연에 방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한국은행은 ‘2015년 한국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서40.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지식재산권 유형별로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연구개발 및 SW저작권을 중심으로 6.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특허 및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며 전체 수지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식재산권 유형별 무역수지 추이 (억달러) 2010r 2011r 2012r 2013r 2014r 2015p 연간 연간 연간 연간 연간 연간 수지 -67.0 -33.8 -48.0 -53.4 -45.3 -40.0 산업재산권 -54.8 -23.4 -42.7 -51.2 -48.2 -34.4 특허 및 실용신안권 -45.5 -16.9 -28.9 -44.8 -33.7 -25.8 디자인권 -3.7 -2.7 -3.4 -3.7 -5.7 -4.3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 -5.6 -3.7 -10.5 -2.7 -8.8 -4.3 저작권 -8.8 -5.0 -2.7 0.2 6.4 6.8 문화예술저작권 -7.8 -6.1 -7.4 -8.1 -4.1 -2.9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 -1.0 1.2 4.7 8.3 10.5 9.6 기타지식재산권 -3.4 -5.5 -2.6
여의도 봄꽃 축제에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4일(월) 개막했다. 국회 뒤편 윤중로 일대에서 4월10일(일)까지 진행되는 본 축제는 주말 동안 비가 온뒤 맑게갠 날씨 속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봄꽃축제에는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저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봄꽃들 앞에서 셀카봉을 이용해'인증샷(인증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관광객들 중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았다는대학생 김 모양(21세)은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남자친구와 바로 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는 30~35년 된 왕벚나무 1800여 그루와 옆에 한강변을 따라 핀 개나리, 진달래 등으로 장관을 이뤘다. 영등포구청은 아름다운 봄꽃과 젊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남녀노소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차 운영, 지역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지역 9개 소방서에 친절카드함을 비치하고, 운영성과를 기관평가에 반영하는‘민원업무 그린·엘로 카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원업무 그린·엘로 카드제’는 건축 협의 등을 위해 소방관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칭찬하거나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싶을 때, 민원부서 인근에 비치한 친절(그린)카드나 불친절(엘로)카드에 해당 내용을 기록하면 소방서 청렴담당자가 즉시 원인분석을 통해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다. 운영결과를 분기별로 평가해 그린카드나 엘로카드 비율에 따라 해당기관은 관서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거나 기관 평가에서 패널티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외부 청렴도 측정에서 인천소방은 전체 18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10위에 비해 청렴도가 소폭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청렴·친절도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민원 그린·엘로 카드제 운영 뿐 아니라 간부공무원 및 민원담당자 청렴자가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친절한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친절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담당공무원 친철도 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기술 전문가 양성교육으로서 100시간의 교육과정 이수, 필기시험, 교육프로그램과제, 사례발표 등 평가기준을 통과해야 수료 가능한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텃밭설계, 채소 ․ 과수 ․ 자생식물 ․ 실내식물 재배기술, 병 ․ 해충관리, 토양관리, 원예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생 텃밭실습포장에서 직접 재배실습을 해 볼 수 있다. 교육인원은 25명이며, 도시농업기초과정, 농업자격증, 농업관련 경력 등 일정 지원자격을 갖춘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통해 2013년부터 3기 교육으로 49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회관, 체험농장, 개인농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거제시가 행정자치부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10월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환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유일의 기초자치단체 평가이다.이번엔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87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응모하여 생산성 지수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생산성 지수 우수기관 16개, 우수사례 기관 15개가 선정되었다.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운영의 효율성 분야」와 「예산운용의 효율성 분야」등 20개 생산성 지수 중 6개 지수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내부관리 생산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거제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의 3년 연속 수상 지자체로 기록됐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고, 거제미래 100년 기반 구축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 더욱 생산성 높은 거제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때 라이브카페의 메카였던 미사리. 여기에는 ‘정말로 노래를 잘 부른다’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많았다. 그래서 저녁이면 젊은 연인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특히 3인조 트리오 ‘탱크’는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을 정도로 라이브카페의 황제로 통했다. 당시 ‘탱크’팀의 리더로 활동했던 가수 유람이 최근 솔로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신곡을 냈는데 놀랍게도 트로트 가요다. 그동안 그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가수 유람을 만났다.당신은 내 여자입니다 / 모든 걸 다주어도 아깝지 않아 / 나를 믿고 내게 온 어여쁜 당신 천년만년 사랑합니다. 지난 4월에 발표한 가수 유람의 신곡 ‘당신은 내 여자’는 자신의 아내를 너무나 사랑한 한 남자의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재즈, 소울과 같은 노래를 불렀던 그가 갑자기 트로트로 전향한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가수 유람은 트로트를 하게 된 것이 발라드나 재즈, 소울보다 시장이 넓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막상 트로트를 공부해보니까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다는 그는 요즘은 열심히 트로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가수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법과 호흡법을 바꾼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바꿨냐고 묻자 “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