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을 대상으로 전자책‧오디오북을 3개월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를 모집한다. ‘YES24 크레마클럽’과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선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 3천300명(청소년 300명, 일반 3천 명) ▲오디오북 구독권 1천200명(청소년 300명, 일반 9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가능하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편리하게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독권 제공 인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M이코노미뉴스 = 김소영 기자」 한탄강과 산정호수 그리고 광릉수목원이 어우러진 가운데 이동 갈비와 막걸리 한잔으로 한반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토록 멋진 포천에 경사가 겹치고 있다. 최근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가 뚫린데 이어 수도권 7호선 지하철이 포천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에 개발호재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역 내 7천여 개 기업이 만드는 지역 생산총액은 단연 경기북부 1위, 민선8기 포천시 행 정을 이끌고 있는 백영현 시장을 김소영 국장이 시장실에서 만나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다. Q. 포천시의 기업지원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백영현 시장 올해 경기부진이 심화된다는 어두운 예측이 있습니다만,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자금난을 격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육 성자금 융자지원 시책’과 담보부족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만들어 놓은 제품이 하자가 발생할 경우 손 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생산물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지 원하고 중소기업 중앙회에 적금형식의 돈을 납입하면 납 입금액 3배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이자 2.5%를 우리시에 서 지원
◆ 4급 승진의결 △기획정책관 윤경진(지방서기관) △시민안전과 주시운(지방서기관)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과 서병하(지방서기관) △일산서구 건축과 김진구(지방기술서기관) ◆ 5급 승진의결 △도시브랜드담당관 고명님 △재산관리과 김태일 △복지정책과 정용호 △보건정책과 김경한 △하수행정과 김기세 △공사과 김미경 △차량등록과 최만호 △세정과 차형수 △징수과 양미례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 안문제 △장애인복지과 이정숙 △질병관리과 임부란 △보건행정과 조원희 △기업지원과 표대영 △재난대응과 김의연 △주택과 임병용
군포시미디어센터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신규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8일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20분 남짓 군포시미디어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영상 스튜디오 등 시설을 둘러본 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디오 콘텐츠 제작)’, ‘신나는 토요일 미디어 플레이(뉴스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1시간 30분 동안 체험했다. 이날 교사들은 직접 라디오 DJ, 뉴스 앵커, 기자, 케마라 감독,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만든 영상을 보며 연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삼삼오오 자유롭게 VR 게임을 하기도 하고 가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개성 있게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주는 ‘인생니컷’ 등 미니 체험을 경험하며 어린아이와 같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둔대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한 교사는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 우리 반 아이들과 꼭 다시 한번 같이 오겠다”며 군포시미디어센터 직원에게 단체 관람 문의를 하기도 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라디오 및 영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과 한세대학교(총장대리 유대현 부총장)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군포시 기업의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과 창출, 기업 성장 지원,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오픈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증가를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포시 청년 및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들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들이 군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은 건설폐기물처리업자가 산지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자체장이 영업허가를 취소하도록 하는 내용의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건설폐기물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홍정민 의원실 제공> 13일 홍정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건설폐기물법 개정안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건설폐기물처리업 업계 1위인 A업체가 2009년 실시계획인가 취소 이후 관할 행정청인 고양시로부터 산지복구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4년 동안 버젓이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현행 법령의 미비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발의됐다고 밝혔다. 건설폐기물처리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실시계획인가를 받아야 하고, 실시계획인가를 받을 경우 동법 제61조(관련 인허가등의 의제)에 따라 농지법에 따른 농지전용, 도로법에 따른 도로점용, 하수도법에 따른 공공하수도의 점용허가,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전용허가 등 약 20여가지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업체는 2007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일산동구 식사동 산151, 산152 등 2개의 임야를 포함해서 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1년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피해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들에 대한 지원방안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고영인∙이용빈∙이용선(더불어민주당)∙하태경(국민의힘) 등 4명의 국회의원과 우크라이나 현지 및 국내에 입국한 고려인들을 지원해 온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가 공동 주최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전쟁피해 고려인들에 대해 주최측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한 고려인 동포 가족들의 발언이 이어졌고, 우크라이나에서 고려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아사달’의 대표가 동영상을 통해 현지 상황을 전달했다.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려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우크라이나의 동남부 지역이 전장이 된 이후, 고려인들은 상당수가 폴란드와 루마니아, 몰도바 등 주변국으로 대피하거나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으로 피난했다. 그러나 피난 가지 못한 고려인들도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 문제와 군에 징집된 아들과 남편, 또 연로한 어르신들은 전쟁 폭격을 피해 지하에서 생활하며 전기와 물이 끊기고 식료품을 구할 수 없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자녀 2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염수 방류는 일본만의 문제도 아니고, 진영을 나눠 다툴 문제도 아니라며 “오로지 국익의 관점에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오직 국익의 관점에서 대응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느슨한 대응을 강력 비판하며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다”며 “오염수 방류를 위한 최종 준비단계에 들어간 셈”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일본에게 가장 값싼 수단이지만 이웃나라들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면서 “당장 인접한 대한민국에게는 국민 안전, 수산업 보호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UN해양법협약 위반으로 제소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염수 방류를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찰단이 아닌 제대로 된 국민검증단을 파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을 해야 한다”며 “가장 저렴한 오염수 방류가 아닌 고체화한 후 폐기장 매립, 삼중수소 분리, 정화 등 대안을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통신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 꼽히는 저궤도 위성통신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차세대 통신을 위한 우리의 발전 방안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3선)은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5간담회의실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연속 간담회 ⑩ 차세대통신 – 통신용 저궤도 위성을 중심으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G 이후 등장할 다음 세대의 통신 인프라 기술 대비를 위해 차세대통신을 12대 국가전략기술으로 선정하고 `28년 이후 새로운 주파수 대역의 상용화를 목표로 6G·오픈랜·저궤도 위성통신 등의 원천기술연구와 더불어 각 분야의 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그중 차세대 통신의 핵심인 저궤도 위성통신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패권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중국은 1만 3,000여 기의 저궤도 위성발사를 통한 위성통신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영국의 원웹도 이미 428기를 발사해 알래스카·캐나다에서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중국, 1만 3,000여 기의 저궤도 위상발사 위성통신망 구축 영국, 428기 원웹 빌사, 알래스카·캐나다 상용서비스 개시 특히 3,400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환영사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편, 내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라고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해 6월 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등 도내 대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관련 기업과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채용 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력수급 체계를 마련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인 ㈜에프에스티 장경빈 대표, ㈜동탄이엔지 고광노 대표, ㈜에이티아이케이 홍영호 대표, ㈜피앤에스인터내셔날 임재영 대표, ㈜에스아이엔지니어링 임윤수 대표 등 총 11개 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인력양성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와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도 반도체 공공교육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 ▲특화 교육과정 이수제도 또는 학위 수여 방안 마련 ▲대학 간 학사 제도 교류를 통한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