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 승진 의결(12명) △평화미래정책관 김일호 △감사관 박상희 △언론홍보담당관 문영기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윤순희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 문병훈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 오창진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김창현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김용석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민미애 △도시교통정책실 도시계획정책관 유제학 △도로관리사업소 공사과 김환덕 △시민안전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전찬주
2023년 수원특례시의 신년화두는 ‘신정안민(新定安民)’이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며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촘촘하게 담아냈는데 계묘년(癸卯年) 수원특례시가 추진할 시정 구상을 미리 들여다본다. ◇2023 수원특례시, 3대 비전 5대 목표 9대 전략 제시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 혁신 미래도시’, ‘시민 중심 행복도시’, ‘가치 존중 문화도시’를 수립했다.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다채로워질 수 있게 지방행정기관으로서 전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다섯가지로 정리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다 등이다.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은 9가지로 다듬어
안성지역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가 지원된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오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고 안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 본예산에 사업비용 12억을 확보했다. 만 70세 이상 안성시 거주 노인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원되며,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 중 안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지역에는 현재 70세이상 노인층이 2만4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 기업 10곳 중 9곳은 원하는 만큼 인재를 뽑지 못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 338개사 중 88.5%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충원 비율의 경우 ‘50%(절반)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100%’(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다.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은 대기업은 전체의 15.8%, 중견기업은 16.7%였다. 또 중소·스타트업은 각각 34.9%, 23.4%로,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이 대·중견기업의 약 두 배였다. 이같은 결과는 채용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여전하다는 의미다. 이들 기업은 올해 채용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1위로 ‘적합한 후보자 부족’(57.4%)을 꼽았다. 다음으로 ‘지원자 부족’(24.6%), ‘진행 중 후보자 이탈’(9.8%), ‘연봉 및 처우 협의’(6.5%) 등의 순이었다. 또 ‘지원자가 없어서’를 선택한 비율은 중소기업(28.8%)이 대기업(18.4%)보다 10.4%p 높은 반면,
25일 저녁 8시경,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가는 지하도 입구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한 시민이 모금을 하고 있다.
▲ 이동면장 임연식 ▲ 일자리경제과장 송영범 ▲ 문화체육과장 강종형 ▲ 도로과장 김원현 ▲ 수도과장 최종화 ▲ 포천시의회 파견 신영철 ▲ 감염병관리과장 서정아 ▲ 축산과장 직무대리 최명식 ▲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종규
오산지역 치매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와 행복주는의원이 치매조기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원동에 소재한 행복주는의원(원장 홍종우)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라 행복주는의원에서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진단검사를 위해 협력 의사를 파견하게 된다. 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조기검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사는 매우 중요하다"며"치매 전수조사를 꾸준히 시행하면 환자 자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
경기 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달 2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할 기업 분야는 정보통신 응용기술 및 ICT 등의 지식기반서비스, 문화콘텐츠, 디자인, 기타 신기술 및 신성장 동력분야 등 첨단 유망 벤처기업, 무역업, 서비스업 및 정보통신분야 등으로 총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입주 신청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위해 이달 28일(수) 오전 10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입주공간은 1인실 5개, 2인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최장 2년간의 입주 공간 제공과 다양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입주기업별 부담액은 보증금 50만원(퇴소 시 환불)과 월 관리비 10만원이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2
경기 파주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량 충전소가 들어옴에 따라 파주형 메가스테이션 사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는 지난 23일 파주읍 봉서리 일원 파주농협 봉서지점에서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 착공식 장면<파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대규모 무공해차 충전 시설과 다양한 에너지 복합시설을 결합한 미래차 메가스테이션 구축을 목표로 정부 46억원, 파주시 10억원, 코하이젠 38억원, 대영채비 8억원 등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사업 부지 면적 4,600㎡는 파주농협에서 제공한다. 수소충전소는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로, 시간당 수소버스 15대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이며, 충전기 3대가 운영된다. 수소차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km 운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소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4기, 100KW급 충전기 6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초급속 DC 350KW 기준 20분 내외로 차량의 80%가 충전된다.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는 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서울, 고양시 등 인근 도시의 수소충전소를
화성시가 마을 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2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9회 마을변호사 기념식’에서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시 콜센터 등을 통해 마을변호사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시정현안과 마을변호사를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는 76명이다. 마을변호사들은 올 한해 동안 20개 읍면동에서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들이 궁굼하고 답답해 하는 600여 건의 각종 현안문제들을 상담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곳곳에서 법률안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마을변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에 48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민편의 시설인 마을회관 및 신축, 도로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23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안보 때문에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민군 상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2023년에 예산을 대폭 확대해 사업비 총 48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공모 절차를 통해 김포·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6개 시군 24개소에 35억원을 투입하는 1차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 추가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내년 1차 사업 대상을 보면 △김포에는 월곶면 군하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갈산리 도로 개선 등 6개 사업에 2억 8500만원 △파주에는 광탄면 용미4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법원읍 웅담리 배수로 정비 등 총 5개 사업에 1억 6300만 원 △양주에는 신암골 군부대 주변 상수도 보급, 매곡리 생태연못 쉼터 조성 등 5개 사업에 3억 7천여만원의 도비를 각각 투입한다. △포천에는 창수면 시도7호선 인도보수 및 가로등 설치, 회현면 국군포천병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가 6회째인데, 수원화성은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비후보선정(250개소), 서면평가·현장평가(120개소),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개발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매년 5~10월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하고, 10월에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