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개 대학을 실험실 창업 대표선수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2017 실험실 일자리 대학생 창업 활성화 토크콘서트‘에서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양성을 위하여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R&D 지원을 통해 대학이나 출연(연)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Lab to Market)을 의미하며,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다.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도 3배가량 높고(9.5명), 창업 5년 생존율(80%) 또한 일반 기업(27%)에 비하여 우수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의 일루미나(iLLumina)社를 들 수 있다. 일루미나는 유전자분석 및 DNA 시퀀싱 관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미국 터프스(Tufs)대학 교원이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으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25조원에 이른다. 현재 약 5,500명을 고용한 큰 회사로 성장했다.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대학을 중심으로 19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관광산업의 흐름(트렌드)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알랭 뒤페이라(Alain Dupeyra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 및 관광 부서장이 ‘관광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향(megatrend)과 정책적 대응’을 발표한다. 알랭 뒤페이라 부서장은 ▲세계 중상층의 성장(2016년 32억 명, 매년 1억 5천만 명씩 증가세) ▲고령화 ▲디지털화 ▲새로운 세대(Z 세대 등)의 등장이 향후 국제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국제관광객 증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수자원 부족 등 관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짚어볼 계획이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연구위원은 관광산업의 화두인 고부가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럭셔리 관광의 전망과 향후 과제’를 발제한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경희대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 스타트업 육성 방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성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내일(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소상공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자본력을 갖춘 일반 투자자들을 연결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난 8월 말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646개 아이템이 신청됐고 서류심사(10월)와 모의경진대회(10~11월)를 거쳐 최종 실전펀딩에 참여할 47개 아이템이 확정됐다. 실전펀딩에 참가하는 47개 아이템은 우리생활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제품부터 건강제품, 재난·안전 제품 등으로 구성돼있다. 그동안 중기부와 유형별(투자, 대출, 후원형)중개사 등은 참여 아이템이 크라우드 펀딩에 최적화 되도록 전문가 멘토링, 홍보물 제작,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해왔다. 중기부는 이 가운데 투자 목표를 달성한 상위 10개 팀을 선정, 상장 및 상금 총 4,000만원의 포상과 함께 내년도 중기부 지원사업 연계의 특전도 제공할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적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방식을 넘어 핀테크에 부합하는 자금지원 형식의 틀을 만들었다”며 “우수 아이템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월)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제21회 한·일 국토/토지분야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국토계획 및 토지정책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안충환 국토정책관을 수석대표로 12명의 대표단이 참여하고, 일본 측은 국토교통성 오하라 노보루 대신관방심의관 등 9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전체회의와 분과(국토분과, 토지분과)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고 현장 시찰도 병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 전체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새 정부의 국토균형 발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 측은 제2차 국토형성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 분과회의에서는 양국의 지역개발사업과 광역연계 프로젝트 현황, 부동산 전자거래시스템 등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이어간다. 아울러, 일본 대표단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홈 체험 등이 가능한 더 스마티움, 원주 기업·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하고, 내년 3월부터 축제의 장이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한·일 국토/토지 분야 협력 회의는 1993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매년 교대로 개최하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국민들에 봉사하는 언론사로서의 더 나은 역할을 다짐했다. 또한 올 한 해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발로 뛴 국회의원들과 기자에 대해 시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M이코노미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M이코노미뉴스 로고가 바람개비다. 바람이 전 세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듯이 우리 기사를 많이 퍼뜨려서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리 M이코노미뉴스는 사실보도를 원칙으로 하는 정직하고 공정한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 한 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 대한 ‘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이 있었다. M이코노미뉴스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국회 출입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부터 약 한 달 동안 후보자를 추천받아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정당별로 5명씩 선정했다. 이후 심사위원회는 각 후보에 대해 법률안 발의사항에 대한 정성·정량평가, 본회의·상임위원회·국정감사 활동, 언론보
권민호 거제시장이 16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7년 혁신기업인 상’ 지자체 부문 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의 ‘혁신기업인 상’ 심사위원회는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2010년 제7대 거제시장으로 취임해 2014년 2선에 성공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던 거제시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경상남도 1위, 전국 11위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항상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거제를 건설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권민호 거제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는 물론,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쇼크’를 입은 거제시에 2조원대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등 ‘관광사업’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7년 혁신기업인 상’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이외에도 공공부분에서는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수상했으며, 함께 열린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상을 받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16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7년 혁신기업인 상’ 공공부문 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의 ‘혁신기업인 상’ 심사위원회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탁원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공기업의 한계를 넘어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전직원 직급체계를 통합하고 348명을 정규직 전환했다. 또 혁신적으로 인사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 공사·공단 통합 이후에는 조직 경영평가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경영혁신 최우수상,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 우수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조직혁신을 이끄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7년 혁신기업인 상’에는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이외에도 지자체 부분에서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수상했으며, 함께 열린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내일부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제도의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3일 관련 고시를 개정해 긴급지원 위기사유에 ‘부소득자의 소득상실’도 포함한다. 임시·일용근로자로 구성된 맞벌이 가구 등은 가정의 생계를 담당하는 주소득자 뿐만 아니라 부소득자(가구원)의 실직이나 휴·폐업으로 가구전체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에도 그동안 긴급지원 제도가 이를 포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복지부는 이외에도 전통시장 점포의 영세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불가능,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도 위기사유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 단전 시 1개월 경과 요건을 삭제해 단전 즉시 긴급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위기사유 인정요건을 완화했다. 긴급지원 위기사유와 소득·재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시군구 사회복지부서(또는 읍면동)에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생계, 주거, 사회복지시설이용, 교육, 연료비 지원 금액을 올해 대비 1.16% 인상한다. 이에 따라 생계지원은 4인 가구 기준 11
2017년 3/4분기 신설법인은 25,174개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6%(1,768개) 증가했다. 2017년 9월 신설법인은 8,399개로, 전년동월대비 20.9%(1,450개)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신설법인은 25,174개로 제조업(↑729개, ↑15.2%),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업(↑1,047개, ↑300%) 등이 크게 증가했다. 서비스업 분야는 사업시설관리및임대서비스업(↑95개, ↑8.8%), 금융및보험업(↑74개, ↑6.9%) 등이 증가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가 둔화됐다. 2017년 3분기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5,516개, 21.9%), 도소매업(4,792개, 19.0%), 건설업(2,610개, 10.4%), 부동산임대업(2,357개, 9.4%)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업종은 도소매업(↓652개, ↓12.0%), 기타 서비스업(↓84개,↓15.7%) 등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8,954개, 35.6%)가 가장 많았고, 50대(6,879개, 27.3%), 30대(5,165개, 20.5%) 순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전년
현대자동차㈜는 2017년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39만4,07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증가, 해외 판매는 6.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불확실한 대외변수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상품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국내 판매에서는 10월 추석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3% 증가한 5만3,01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227대 포함)가 8,573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316대 포함) 7,355대, 아반떼 6,190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2.5% 증가한 총 2만4,051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531대, G70가 958대, EQ900가 774대 판매되는 등 총 4,263대가 팔렸다. 한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유관 산업계로의 접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 임원과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등 관련 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가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국내외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디지털 융합 세션과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서비스 창출 세션, 패널토의,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 설명 특별 세션이 펼쳐진다. 컨퍼런스 세션1에는 인더스트리 4.0의 선도기업인 지멘스와 함께 IOT 스타트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렉터가 참여
하반기 공채 시즌 중반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현재 진행 중인 주요 기업 공채는 다음과 같다. <한진> 2018년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 법정, 물류, 산업공학 등 모집관련 분야 전공자, 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OPIc LVL IM, TOEIC Speaking LVL 6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 한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해외영업,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평균 학점 3.0 이상(4.5 만점), TOEIC 800점 이상에 준하는 어학 성적 보유자이고,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1차, 2차), 신체검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현대종합상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30일까지 하면 된다. <대림코퍼레이션>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