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2.5℃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정치


정세균 의장, 실리콘밸리 찾아 한국 기업인·과학자 만나 “혁신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정세균의장이 실리콘밸리에서 근무 중인 한국 기업인·과학자들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방미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917() 오전 실리콘밸리 내 한국 기업인·과학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세균 의장은 우리 경제가 모방을 아주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것인데 아직도 과거 해오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실리콘 밸리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과 과학자들은 혁신을 이뤄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실리콘밸리 기업인·과학자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기업인·과학자들의 여러 목소리를 들은 정 의장은 여기 있는 분들이 새로운 가능성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라며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존에 앞서가는 선배들이나 KOTRA, KIC에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이어 정 의장은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국내, 국외를 구분하는 자체가 뒤떨어진 발상이다하나로 보고 서로 교류·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예전처럼 규정 제도와 같은 것을 가지고 고리타분하게 억압하려 하면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기업들이 신 산업분야에 마음 놓고 투자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입법이나 제도를 미리 마련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기업에 어떤 지원이 필요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노력해보자며 격려했다.

 

한편 정 의장은 실리콘밸리 기업인·과학자들과의 만남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국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샌프란시스코 인근 교민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자리했다



정세균의장이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