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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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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준 금리 1.25% 유지, 극심한 가계부채 원인으로 지목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5개월째 최저 수준을 이어가게 됐다.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는 꾸준히 늘고있는 가계부채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를 내리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가 늘어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가격상승률은 전국 평균(0.1%)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높은 상승률(최고 0.5%)을 보였고, 주택전세가격도 전국 평균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더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계 대출의 경우 지난 6월 은행 가계대출은 65천억원 증가했으며 886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이후 96조원으로 대폭 감소하는 듯 했으나, 1075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45대 미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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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김예성 인천공항서 체포…광화문 압송 조사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인 김예성씨가 12일 베트남에서 귀국하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씨를 곧바로 체포했다. 특검팀은 김씨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귀국과 동시에 체포했고 김씨는 공항 내 입국재심실(조사실)에서 법무부의 추가 조사를 받았다. 오후 6시 15분쯤 특검팀 수사관에게 양팔을 묶인 채 수갑을 차고 나타난 김씨는 “그 어떤 불법적이거나 부정한 일에 연루된 바 없다”며 “특검에 최대한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받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의 ‘김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투자받은 적 없다는 입장은 여전한지’, ‘김 여사와 2018년 인연이 끊긴 뒤 접촉한 적이 없는지’, ‘경제 공동체 관계를 인정하는지’, ‘특검 측에서 연락받은 게 있는지’ 등 질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김씨는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 씨와도 교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350억 원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씨는 최 씨 지시를 받고 직접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편, 김씨는 이 사건을 계기로 김 여사 일가와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져 특검팀에 최대한 협조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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